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씨에스윈드 2세 김승연 전무 보통주 36만6776주 처분, 지분율 4.64%로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12-11 16:37: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 장녀 김승연 전무가 씨에스윈드 보통주 36만6776주를 처분했다.

씨에스윈드는 11일 김 전무가 시간외매매를 통해 보통주 36만6776주(0.87%)를 처분했다고 밝혔다. 처분단가는 4만2892원이다.
 
씨에스윈드 2세 김승연 전무 보통주 36만6776주 처분, 지분율 4.64%로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 장녀 김승연 전무가 씨에스윈드 보통주 36만6776주를 처분했다.

김 전무의 씨에스윈드 지분율은 이에 따라 5.51%에서 4.64%로 낮아졌다.

씨에스윈드는 앞서 11월13일 김 전무가 시간외매매로 보통주 45만2489주(1.07%)를 처분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공시 전날인 11월12일 기준 종가 기준으로 산정된 처분단가는 4만4200원으로 거래금액은 모두 200억 원 가량이었다. 

거래목적으로는 ‘증여세 납부 재원 마련’과 ‘주식 담보대출 상환’이 제시됐다. 거래기간은 2026년 1월13일까지로 거래를 마치면 김 전무 지분율은 4.44%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김 전무는 씨에스윈드 창업주 김성권 회장의 장녀다. 씨에스윈드 지분은 이날 기준 김 회장이 24.19%, 장남 김창헌 씨에스베어링 대표가 6.40%를 보유하고 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증권 "녹십자 올해 알리글로 매출 목표치 달성 예상, 자회사 정리로 이익은 유지"
NH투자 "신세계 목표주가 상향, 백화점산업 고성장 국면 가장 높은 매출 성장 기대"
비트코인 1억3750만 원대 상승, 시세 하방압력 약화에 안정화 조짐
한국거래소, SK하이닉스 '투자경고 종목' 지정 논란에 "제도 개선 검토"
삼성전자 노사 2026년 임금교섭 시작, 노조 "인재제일 경영원칙 실현 기회"
양희원 현대차그룹 R&D본부장 퇴임 관측, 양대 연구개발조직 수장 교체
신세계백화점 매출 롯데백화점 턱밑 추격, 박주형 왕좌 타이틀 거머쥘 수 있나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 전략위 공동위원장에 이억원·서정진·박현주
SKC, PIC와 합작사 SKPIC글로벌 재무개선 위해 2천억 지급키로
[11일 오!정말] 민주당 문금주 "통일교 게이트 해결책이 물귀신 작전인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