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25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신장식 "우리가 국민의힘 담당 일진"

권석천 기자 bamco@businesspost.co.kr 2025-11-25 16:24: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5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신장식 "우리가 국민의힘 담당 일진"
▲ 조국혁신당 전당대회 최고위원에 출마한 신장식 의원이 17일 오전 전남 무안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25일 '오!정말'이다.


국민의힘 담당 일진 vs 아침부터 코미디
정청래 대표는 같이할 수 있지만 갑자기 숟가락을 얹으려는 이준석 대표와 굳이(할 생각없다). 당대당, 당 대표가 서로 공식적인 의사 확인을 했기에 미룰 이유가 없다. 장동혁 대표가 다른 핑계를 대지 않는다면 곧 이뤄질 것이다. 흥행 될 수 있다. 지난 22대 총선에서 저희가 '국민의힘 담당 일진'으로 국힘에 큰 타격감을 줬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최고위원이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당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사이 논의되는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토론회'와 관련해)


아침부터 코미디를 본다. 저는 한마디도 안 했다. 조 대표와 제가 토론하면 어떻게 될지 아는가 보다. 소수정당 정의당 사무총장 출신으로 정치하던 분이 갑자기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달고 저런 식으로 아무 말 하는 게 믿기지 않는 현실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당대표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토론에 '숟가락 얹으려 한다'고 말한 신장식 조국혁신당 최고위원의 발언을 두고)


보수정당의 존재 의미 vs 기억상실증
지금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헌정 질서가 무너지고 있는데 제1 야당 보수정당으로서 그에 대해 입을 닫는다면 보수정당의 존재 의미는 없다고 생각한다. 체제를 지켜내지 못한다면, 법치주의와 민주주의 파괴를 막지 못한다면 그저 정권을 가져오는 것은 밥그릇 싸움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싸우는 목적, 정치하는 목적에 있어 분명함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경상북도 구미시 소재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참배한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오늘도 경북 구미에서 장외투쟁을 이어갔다. '민생회복 법치수호' 깃발을 들긴 했지만 세 결집을 위한 몸부림이 전부였다. '이재명 정권을 향한 민생 레드카드'를 꺼낸 든 국민의힘은 기억상실증인가 염치가 없는 건가. 민생에 가장 악영향을 미친 게 무엇가. 바로 윤석열의 불법계엄 내란이다. 국민의힘은 현 정권의 발목을 잡기 전에 지난 1년여의 내란 방조, 동조에 대해 국민께 깊이 사죄하는 것이 우선이다. (장윤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창원시에 이어 이날 경상북도 구미시를 찾고 '민생회복과 법치 수호 국민대회'를 열어 장외투쟁에 나선 것을 두고)

좌파와 사생결단
장동혁 대표 말씀에 깊이 공감한다. 제가 좌파와 10년 동안 치열하게 싸워 왔는데 경험상 좌파와 싸움을 시작했으면 사생결단으로 끝장 내지 않으면 결국 우리가 당하게 되어 있다. 죽자고 싸우면 살 것입니다.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전날 '더불어민주당은 우리가 고개를 숙이면 고개를 부러뜨리고 허리를 숙이면 허리를 부러뜨릴 것'이라고 말한 것을 두고) 권석천 기자

최신기사

구글 메타 AI반도체 TSMC 대신 인텔 패키징 활용 추진, 엔비디아와 차별화
미국증시 AI랠리 재개 속 M7 대체로 강세, 메타 구글 AI칩 도입 기대감에 3%대 상승
iM증권 "SK바이오팜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 내년에도 성장세 이어갈 것"
게임업계 MMORPG 저무는데 카카오게임즈는 '올인', 한상우 적자 돌파구 혹은 더 깊..
'국민 메신저'에 갇혀버린 카카오톡, 정신아 AI에이전트 플랫폼'으로 카카오 돈 버는 ..
카카오 변화의 폭은 정신아 연임할지가 키, 논란의 CA협의체 구조개편도 임원인사 규모도
iM증권 "녹십자 '알리글로' 미국서 안정적 성장, 내년 이후 가치 1조428억"
풍산 신소재 개발과 방산 생산량 증대 집중, 전문경영인 박우동·손신명·황세영·서정국 역..
풍산 구리 사업 때문에 방산 사업도 저평가 돼 주주들 볼멘소리, 류진 인적분할 검토할까
류진 풍산 승계 어떻게 하나, 아들 한국 국적 포기해 방산업체 소유와 경영 장벽 높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