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영호 에쓰오일 영업전략부문장(가운데)과 한광석 한국광고홍보학회장(왼쪽 첫번째)이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브랜드 대상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에쓰오일> |
[비즈니스포스트] 에쓰오일이 일상 속 재활용 방안을 제시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에쓰오일은 지난 15일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브랜드 대상’에서 환경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 브랜드대상은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지속할 수 있는 브랜드 가치 창출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에 수여된다.
에쓰오일은 일상에서 사용하지 않던 장갑을 셀프주유 시 다회용 주유장갑으로 활용하도록 제안하는 ‘나만의 주유장갑, 마이 굿러브스(My GoodLOVES)’ 행사의 환경적 가치와 사회적 영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행사를 알릴 목적에서 에쓰오일은 다양한 장갑을 3D 캐릭터로 의인화한 영상을 제작했다. 일상 속 장갑들이 친근한 캐릭터로 재탄생해 주유소 현장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즐겁게 환경보호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