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증권 "SK하이닉스 HBM4 경쟁력 부각, 내년 영업이익 56조 전망"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5-09-17 09:38: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하이닉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 경쟁력이 부각될 것으로 분석됐다.
 
SK증권 "SK하이닉스 HBM4 경쟁력 부각, 내년 영업이익 56조 전망"
▲ 한동희·박재민 SK증권 연구원은 17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30만 원에서 48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 SK하이닉스 >

한동희·박재민 SK증권 연구원은 17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30만 원에서 48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16일 SK하이닉스 주가는 34만8천 원에 장을 마쳤다.

한 연구원은 “HBM4 경쟁력이 재차 증명될 것”이라며 “속도 상향 이슈에 따른 마이크론의 열위 상황에서 SK하이닉스는 높은 양산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업계 내 샘플 일정이 가장 빠르다”고 평가했다.

SK하이닉스는 12일 세계 최초로 HBM4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경쟁사 진입 가능성이 높지만, 선제적 계약을 통한 점유율 1위 수성과 높은 가격 협상력, 원가 경쟁력에 기반한 공고한 이익 점유율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급자 우위 사이클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는 “지속된 업계의 설비투자 통제와 HBM 중심의 생산 능력 배분에 따른 재고의 구조적인 하락은 수요 대비 상대적으로 후행할 공급을 암시한다”고 말했다.

또 인공지능(AI) 서버 중심의 투자가 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일반 서버로 확산할 것으로 전망됐다. AI 사이클 내 메모리의 구조적 성장이 HBM 단독에서 서버 D램,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까지 확대되는 것이다.

한 연구원은 “이를 반영해 2026년 영업이익 56조 원(2025년 대비 43% 증가)의 고성장 지속을 전망한다”며 “주가 급등이 단기 부담일 수 있지만, 중장기 주가는 이익의 흐름에 순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