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억6090만 원대 횡보, 전문가 "4분기 비트코인 이더리움 급등 가능성"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9-16 16:24: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6090만 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미국 통화정책 완화에 따라 올해 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크게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비트코인 1억6090만 원대 횡보, 전문가 "4분기 비트코인 이더리움 급등 가능성"
▲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4분기 급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16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2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47% 내린 1억6090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81% 내린 626만5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1.80% 내린 4157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2.06% 내린 32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3.13%) 트론(-1.23%) 에이다(-3.31%)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테더(-0.07%) 유에스디코인(-0.07%)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비앤비(0.23%)는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펀드스트랫 공동 창업자이자 비트마인 회장인 톰 리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은 3개월 안에 엄청난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금리인하 등 통화정책 완화에 따라 기대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리 회장은 “통화 유동성 민감도와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통화 정책 완화 기조, 그리고 강한 계절적 요인 등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는 실질적 유동성 개선을 가져올 수 있다”고 짚었다.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연준이 17일(현지시각)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을 96.0%로 보고 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노란봉투법 대혼란④] 이마트 매장 출점·퀵커머스 확대 중 '큰 산' 직면, 한채양 본..
미국 틱톡 사업권 유지에 오라클 포함 다수 기업 참여, CBS "컨소시엄 꾸린다"
[현장] '해킹사고' 뒤 금감원장 만남에 여전사 긴장, 이찬진 "사이버 침해 사고는 뼈..
국힘 곽규택 '나경원 옹호' 중 고인된 박지원 배우자 언급, 민주당 "인간이 돼라"
카카오 '오픈AI 협업 결과물' '카톡 개편안' 공개 임박, 정신아 기술 리더십 베일 ..
방사청 KDDX 사업자 선정방식 결정 또 연기, 여당 "당정 협의 필요" 제동
기아 노조 임단협 결렬 선언, 19일 파업 찬반투표 실시
'재매각설' 휴젤 2년 만에 단독대표 전환, 보령 출신 장두현 톡신 해외 확장 속도낸다
[16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대통령 탄핵까지 포함해 법적 대응 하겠다"
가스공사 저렴한 미국산 LNG 수혜 기대, 최연혜 글로벌 트레이딩 사업 추가 수익도 모색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