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협 '2025 디지털 선도조합 교육' 개최, ESG 금융 전략 모색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5-09-16 10:36: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협중앙회가 ‘디지털 선도조합’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신협중앙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 신협제주연수원에서 ‘2025년 디지털 선도조합 담당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협 '2025 디지털 선도조합 교육' 개최, ESG 금융 전략 모색
▲ 제주 애월읍에서 열린 ‘2025 디지털 선도조합 담당자 교육’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협중앙회>

이번 교육은 디지털 서비스 도입을 주도하는 ‘디지털 선도조합’ 실무 담당자와 신협중앙회 디지털 유관부서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서비스 이용 사례를 공유하고 ESG(환경ᐧ사회ᐧ지배구조) 관점의 디지털 전략을 논의했다. 

교육 첫날에는 박샛별 삼성KPMG 부장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금융 동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진 발표에서 신협중앙회의 대표 디지털 플랫폼 ‘라이프온’의 서비스 개선 사례와 함께 디지털 전환이 경영성과, 마케팅에 미치는 효과가 소개됐다. 

교육 2일 차에는 디지털 선도조합으로 선정된 아주대학교의료원신협이 조합원 관리와 마케팅에 디지털 서비스를 사용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그룹 활동을 통해 현장 경험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ESG 디지털 전략 및 세부 실행방안을 모색했다.

신협 디지털ᐧ경영지원본부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이자 내부 고객인 선도조합 임직원의 아이디어와 요구사항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ESG 미래 역량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