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억5967만 원대, 주요 가상화폐 긍정 전망에 투자심리 소폭 반등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8-07 16:51: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5967만 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화폐 관련 긍정적 전망이 나오자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다.
 
비트코인 1억5967만 원대, 주요 가상화폐 긍정 전망에 투자심리 소폭 반등
▲ 가상화폐 시장 투자심리가 회복세를 보인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7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46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01% 오른 1억5967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08% 오른 514만5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1.31% 오른 4180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2.92% 오른 23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0.28%) 트론(1.50%) 도지코인(1.42%) 에이다(1.48%)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43%) 유에스디코인(-0.43%)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약간 상승한 뒤 얼터너티브 공포탐욕지수는 62로 올라 ‘탐욕’으로 돌아섰다.

코인텔레그래프는 “가격 상승에 이은 투자심리 회복은 긍정적”이라며 “공포탐욕지수 상승은 투자자들이 시장이 안정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뜻”이라고 해석했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난센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동안 1% 상승했다.

같은 기준 이더리움(2.37%), 엑스알피(2.14%), 솔라나(3.26%) 등 주요 알트코인 가격도 올랐다.

전문가들의 긍정적인 가상화폐 시장 전망도 투자심리 회복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된다.

MN트레이딩캐피털 설립자 마이클 반 데 포페는 “비트코인 가격이 저항선으로 복귀한 뒤 횡보하고 있다”며 “이번 저항선을 돌파하면 가격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교보증권 "에이피알 시가총액 1위 달성, '그 때 그 시절' 밸류 가능할까"
아워홈 LG계열사 단체급식 수주 가능성 낮아, 신세계푸드 인수로 '끝까지 살아남는다'
교보증권 "현대백화점 하반기 배터 배터 배터 업, 백화점·지누스 긍정적 요인"
DS투자 "에이피알 서프라이즈의 정석, 실적 기대감을 높여도 좋은 구간"
IBK투자 "하이브 반등 모멘텀에 주목, 멀티 장르 전략"
SK스퀘어-CJENM 콘텐츠웨이브에 추가 투자, 통합 K-OTT 출범 준비 마무리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3220선 상승 마감, 코스닥 800선 강보합
[7일 오!정말] 국힘 한동훈 "계엄을 막았으니 유혈사태가 안 난 것"
IBK투자 "현대백화점 하반기 지누스 효과 제한적, 이익 성장 지속 전망"
비트코인 1억5967만 원대, 주요 가상화폐 긍정 전망에 투자심리 소폭 반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