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김건희 특검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소환조사, '공천개입 의혹' 김영선 4일 소환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8-03 14:15: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건희 특검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소환조사, '공천개입 의혹' 김영선 4일 소환
▲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3일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왼쪽)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데 이어 4일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오른쪽)을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씨를 겨냥한 특별검사팀의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다.

김건희씨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3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인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소환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검은 참고인 신분인 권 전 회장을 상대로 김씨의 주가조작 가담 여부를 살필 것으로 보인다.

권 전 회장은 2009~2012년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통정거래 방식 등으로 조작한 혐의로 기소됐다. 4월 법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이 확정됐다.

서울고등검찰은 권 전 회장의 유죄 확정에 따라 김씨에 대한 재기수사를 결정했고 특검팀에 사건을 이관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돈을 댄 ‘전주’ 역할을 한 손모씨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이 확정됐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손 씨와 유사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2024년 10월 주가조작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은 김씨를 불기소 처분했다. 

당시 검찰은 “김씨 명의 계좌에서 주가조작성 주문 등이 제출됐다는 이유만으로 공모나 방조 혐의를 적용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민중기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천개입 의혹 조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검팀은 4일 오전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을 소환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전 의원은 2022년 실시한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당선된 인물이다. 그의 공천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씨가 2022년 대통령선거 당시 명태균씨로부터 무상으로 여론조사를 받은 대가로 김 전 의원을 공천했다는 것이다. 

특검팀은 7월31일과 8월1일 명태균씨를 조사했다.

김 전 의원을 상대로 특검팀은 △명태균씨를 통해 공천을 요구했는지 △총선에서 개혁신당 비례대표 공천을 요구했는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씨의 공천 개입 사실여부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