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윤석열 내란특검 2차 대면조사 마무리, 조서 열람까지 약 15시간 진행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5-07-06 11:26: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2차 대면조사를 마무리하고 귀가했다.

6일 법조계 취재를 종합하면 윤 전 대통령은 5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 청사에서 오전 9시부터 조사를 받기 시작해 밤 11시54분에 귀가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내란특검 2차 대면조사 마무리, 조서 열람까지 약 15시간 진행
윤석열 전 대통령(사진)이 5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 청사에서 2차 대면 조사를 마친 뒤 청사를 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윤 전 대통령은 점심식사 시간을 포함해 약 9시간 조사를 받은 이후 약 5시간 동안 조서를 열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은 조사를 마친 뒤 청사를 떠나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혐의부터 국무위원을 상대로 한 직권남용 혐의, 외환 혐의까지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의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추가 조사 필요성을 검토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판단한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김민석 총리 이재명 정부 첫 고위당정협의 주재, "국민 살린다는 각오로 전력"
비트코인 1억4780만 원대로 하락, 대규모 이동에도 "매도 신호 아니다" 분석
한국마사회, 말산업 스타트업 육성 위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맞손
LG전자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구매 혜택 확대, 최대 50만 원 할인도
말레이시아 한국·중국·베트남 철강제품에 반덤핑 관세 부과, 최고 57.9%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6곳,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 '베스트 100'에 뽑혀
쿠팡 금융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정규직 2명 채용, 내년 상반기도 모집
LG전자 고온 환경에 적합한 냉난방 기술 연구 나서, 사우디 기업과 협력
우리금융 미성년 미혼 한부모 지원사업 간담회, 임종룡 "용기와 책임감 존경"
삼성전자 올레드TV 외신에서 호평 이어져, 영국 T3 선정 "올해 최고의 TV"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