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오션플랜트가 해상풍력 세미나를 열고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쓴다.
SK오션플랜트는 산하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가 오는 10일 경남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조선·해양 기자재 제조기업을 위한 ‘해상풍력 산업전환 설명회 및 세미나’를 연다고 3일 밝혔다.
▲ SK오션플랜트가 10일 해상풍력 세미나를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산업전환공동훈련사업의 일환으로 저탄소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구조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되며 해상풍력 산업으로의 체계적 전환을 고민하는 기업과 종사자들에 구체적 로드맵과 기술적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국내 해상풍력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해상풍력 글로벌 동향 △국내 산업 생태계 육성 △기술동향과 미래 전망 △제작 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룬다.
김영현 SK오션플랜트 기술교육원장과 최덕환 한국풍력산업협회 대외협력실장, 김민철 에퀴노르 상무, 이정훈 두산에너빌리티 수석, 정종근 SK오션플랜트 해상풍력 기술영업팀장 등이 발표를 진행한다.
세미나에는 해상풍력 산업에 종사하거나 진입을 준비하는 기업 임직원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행사 관련 문의는 SK오션플랜트 기술교육원으로 하면 된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