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현대차증권 '책무 이행 결의 대회' 마쳐, 7월부터 책무구조도 시행

권석천 기자 bamco@businesspost.co.kr 2025-06-30 15:38: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증권 '책무 이행 결의 대회' 마쳐, 7월부터 책무구조도 시행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오른쪽)과 이후술 준법감시인 상무가 27일 서울 영등포구 현대차증권 본사에서 결의서 낭독 후 기념 사진 촬영을 했다. <현대차증권>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차증권이 내부통제를 강화한다.

현대차증권은 27일 서울 영등포구 현대차증권 본사에서 책임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책무 이행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배형근 사장을 비롯해 책무구조도에 따라 책무를 부여받은 주요 임원 12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책무구조도는 바뀐 법에 따라 IT 시스템, 회계기준 변화 등 내부통제를 전반적으로 정비한 제도다.

현대차증권은 이번 결의대회로 내부통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책무 이행 의지를 강화했다. 아울러 각 임원의 책무 이행 과정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공유할 계획을 세웠다.

현대차증권은 책무구조도를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책무 관리 시스템도 별도로 마련해 운영 중이다. 

한편 현대차증권은 ESG 경영과 관련해 지난해에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권석천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원장 김병환 이임식 없이 퇴임, "현실 안타깝고 지켜주지 못해 미안"
외교장관 조현 한국인 대규모 구금 사태 사과, "미국 비자문제 해결 추진"
애경산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태광산업 컨소시엄 확정, 지분 약 63% 확보
IBK기업은행, 인공지능·방위산업 기업 육성 위해 기술보증기금에 130억 출연
행안부 장관 윤호중 "12·3 비상계엄에 지자체 가담 의혹 진상 조사할 것"
중국 캠브리콘 주가에 '리밸런싱' 리스크, 지수 조정으로 대규모 매도 불가피
신세계아울렛 리뉴얼에서 확장으로 전환,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 재신임 받을까
[현장] 동성제약 임시 주총서 나원균 대표 해임 안건 부결, 이사회 정원도 7명 유지
HJ중공업, 최대주주 동부건설 컨소시엄에 2천억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의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대한민국의 보이지 않는 대통령은 개딸이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