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미국 연준 이사 "기후리스크는 실질적 위협, 금융기관 위험 요소로 관리해야"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5-06-27 16:42: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기관들이 기후리스크를 다른 위험 요소와 같은 선상에 놓고 대처해야 한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관계자의 발언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마이클 바 연준 이사는 공식석상에서 "미국 중앙은행은 다른 은행들이 기후 관련 리스크를 다른 위험 요소처럼 측정하고 관리하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연준 이사 "기후리스크는 실질적 위협, 금융기관 위험 요소로 관리해야"
▲ 금융기관에서 기후리스크를 다른 금융 위험요소처럼 관리해야 한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 관계자의 말이 나왔다. 마이클 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 < Flickr >

연준 산하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은 이날 지역 커뮤니티 개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바 이사는 이번 행사에 참석해 기후위기 중요성을 강조하는 발언을 전했다.

그는 "기후리스크는 우리 사회를 향한 실질적 위협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당장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우리 금융 시스템에도 위험요소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바 이사는 연준이 직접 기후대응 정책을 추진하지는 않는다며 앞으로도 이를 시도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연준의 역할은 우리가 감독하는 각 기관들이 최대한 안전하고 건전하게 운영되는 상황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이들이 기후리스크를 어떻게 측정하고 관리하는지 주의깊게 살피는 일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공정위 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서비스 계약 체결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 말, G7·호주와 연대해야"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에 110% 보상, 금융위ᐧ금감원 긴급대응반 구성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