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IBK투자 "이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여파는 제한적,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5-06-11 08:52: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공휴일 대형마트 의무휴업 법안이 시행되는 때에도 이마트 실적에 미치는 악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 목표주가를 10만4천 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각각 유지했다.
 
IBK투자 "이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여파는 제한적,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
▲ 이마트 실적에 공휴일 대형마트 의무휴업 시행이 끼치는 악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10일 이마트 주가는 전날보다 8.3% 하락한 8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휴일 대형마트 의무휴업 관련 법안 처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마트 실적에 미치는 악영향이 크다고 판단한 것이다.

기존에는 유통법 규제에 따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말 의무휴업, 각 지방자치단체는 자율적으로 평일 휴업을 혼합해 진행하고 있었다.

남성현 연구원은 “이마트의 공휴일 의무휴업 관련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이미 90여 개 매장이 주말 휴업을 진행하고 있고, 지자체 자율에 맡긴 평일 휴일 점포의 경우 대부분이 비수도권이이며, 의무 휴업과 관련된 영향이 이미 13여년 동안 이어져 고객층의 쇼핑 형태가 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일반적으로 평일과 주말의 매출액 차이는 2배가 조금 안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매출액 차이까지 고려하면 실질적 매출액 감소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남 연구원은 “이마트는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 및 효율적 운영에 중점을 두고 있고, 이와 관련한 성과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다”며 “일시적 이벤트로 주가가 하락한 것을 매수 기회로 삼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2분기도 영업적 펀더멘탈은 강해지고 있고, 하반기 이커머스 자회사 SSG닷컴 고정비 효율화(물류센터 매각) 및 배송서비스 강화가 기대되는 만큼 긍정적인 시각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