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청와대 복귀 예비비 259억 책정, 이전 고려해 청와대 관람시간 조정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6-10 18:15: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복귀에 259억 원을 들인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국무회의에서 청와대 복귀 예비비를 259억 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복귀 예비비 259억 책정, 이전 고려해 청와대 관람시간 조정
▲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청와대 복귀 관련 브리핑을 열고 있다. <케이티비 갈무리>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사용해 온 용산을 벗어나 청와대로 복귀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복귀비로 책정된 259억 원은 과거 윤석열 정부의 용산 이전 예비비 378억의 69% 수준이다.

대통령실은 청와대 복귀 절차가 진행되는 만큼 앞으로 일반관람 시간이 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관람 시간은 청와대재단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공지된다.

강 대변인은 “청와대 복귀는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차례대로 진행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이전 등의) 업체를 선정하고 사무실은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국토부 수도권 통근 스트레스 줄인다, 동남부 9곳 복합환승센터 검토
공정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통합안 반려, '수정·보완' 요청
1분기 국내 스마트폰 출하량 380만 대로 1.8% 증가, 삼성전자·애플 신제품 출시 영향
시장조사업체 "2028년 OLED TV 출하 1천만 대 넘어서, LG디스플레이 수혜"
GH 할부로 집 사는 '적금주택' 늘리기로, "경기도민 94% 공급 확대 원해"
SK하이닉스 반도체 기술 유출한 협력사 부사장, 징역 1년6개월 실형 확정
키움증권 "디티앤씨알오 수주잔고 꾸준히 늘어, PK·PD센터 열어 매출 증가"
비트코인 시세 상승에 투자자 '확신', 품귀 현상 이어지며 강세장 지속 예고
[현장] 델타항공 부사장 호반의 한진칼 지분 확대 두고 "자연스러운 투자 목적", "대..
[전국지표조사] 새 정부 인선 '잘했다' 57%, 모든 연령에서 긍정 평가 앞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