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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지지자 모임' 이재명 지지 뜻 밝혀, "대한민국 이끌 후보는 이재명"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5-05-13 11: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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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홍준표 전 대구시장 지지자들 모인인 ‘홍사랑’, ‘홍사모’ 회원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중도보수로 외연을 확장하려는 이 후보의 움직임이 더욱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27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준표</a> 지지자 모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지지 뜻 밝혀, "대한민국 이끌 후보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홍준표 전 대구시장 지지자들이 1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4월29일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 발표 행사에서 경선에 탈락하고 정계은퇴 의사를 밝힌 뒤 당사를 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지지모임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념과 사상, 진영을 떠나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을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며 “대한민국이 분열을 넘어 통합으로 나아가야 하는 길, 대전환의 길목에서 대한민국을 선진대국으로 이끌 정치인은 이재명 후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과정에서 보여준 행태를 두고 보수정당으로서 자격을 잃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들은 “김문수 후보가 선출된 뒤 국민의힘이 보여준 단일화 파행은 그간 대한민국의 앞날을 걱정하며 보수정당을 지지해 온 수많은 유권자의 마음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며 “국민의힘은 더 이상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수 정당이라 불릴 자격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을 옹호했던 국민의힘이 또 다시 집권하는 것은 상식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형법 8조에 따라 내란죄는 사형 내지 무기징역이고 이는 법리 논란이 아니라 상식 문제"라며 "만약에 국민의힘이 이번 대선에서 정권을 연장한다면 우리는 정의라는 단어를 고쳐야할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홍 전 시장 지지자들의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언주 민주당 의원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의원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큰 용기를 내주신 데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적 잣대로 편 갈라 갈등하기보다는 헌법 질서를 지키고자 하는 생각들이 대한민국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홍 전 시장의 정책 조언자로 알려진 이병태 전 카이스트 교수의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합류는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조승래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피핑에서 "이 전 교수 합류는 선거위에서 아직 논의 중"이라며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김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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