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B증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DR5 실수요 증가, 하반기 가격 하락 제한적"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5-05-12 09:51: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올해 하반기 DDR5 매출 비중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2일 “DDR5는 실수요가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며 “상반기 관세 선행 수요에 따른 하반기 DDR5의 수요 둔화와 가격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KB증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DR5 실수요 증가, 하반기 가격 하락 제한적"
▲ 2025년 상반기 관세 선행 수요에 따른 하반기 DDR5의 수요 둔화, 가격 하락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란 증권사 분석이 나왔다.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DDR5 현물가는 1월22일 4.66달러에서 4월 5.52달러로 18.5% 상승했다.

현물가 상승에 이어 DDR5 계약가는 2월부터 10개월 만에 상승하기 시작했다. DDR5 계약가는 1월 3.75달러 → 2월 3.80달러 → 3월 4.25달러 → 4월 4.60달러를 기록하며 3개월 동안 22.7% 상승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능력 증가에 따라 DDR5 공급 증가는 제한적인 상황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국내 D램 업체들의 DDR5 재고는 극히 적은 상황으로 파악되어 고객사들의 풀인(선구매) 수요로 인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됐다.

DDR5의 낮은 재고 상황을 고려했을 때 관세 불확실성으로 인한 풀인 수요는 DDR5가 DDR4 대비 적을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상반기 관세 선행 수요에 따른 하반기 DDR5의 수요 둔화와 가격 하락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올해 말 DDR4 생산을 사실상 종료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DDR4 수요가 둔화해도 영향은 제한적이며 DDR5 매출 비중의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과거 12개월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은 각각 0.86배, 1.18배로 우려 요소를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향후 불확실성의 조기 해소 여부에 따라 주가는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