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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SNS 통해 김문수 후보 공개 지지, "우리가 단결하면 승리할 수 있다"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5-05-11 16: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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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윤 전 대통령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국민께 드리는 호소’에서 “김문수 후보가 최종 후보로 선출된 이 순간, 저는 경쟁을 펼쳤던 모든 후보 분들께도 진심으로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이제는 마음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SNS 통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85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문수</a> 후보 공개 지지, "우리가 단결하면 승리할 수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연합뉴스>

김 후보와 단일화 경쟁을 벌인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도 김 후보를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 전 대통령은 “한덕수 전 총리가 출마 선언 당시 밝힌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의 번영을 위한 사명’은 이제 김문수 후보와 함께 이어가야 할 사명이 됐다”며 “저는 한 전 총리가 그 길에 끝까지 함께해 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 따라 국가의 명운이 갈릴 수 있다고 주장하며 지지층의 결집을 호소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은 다시 한번 선택의 갈림길 앞에 있다”며 “우리가 자유와 법치의 길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무책임한 선동과 무질서에 국가의 명운을 내어줄 것인가라는 이 질문 앞에서 우리는 결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의 반대편은 강력하다, 그러나 우리가 서로 믿고 단결한다면 결코 우리를 무너뜨릴 수 없다”며 “이번 선거에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해야 하며, 승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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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맴
아가리를 확 째뿔라~~!!!
윤가가 나올때마다 지귀연이 끔찍히 원망스럽다..
   (2025-05-11 18:4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