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그라운드 220'를 주방가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 LG전자 > |
[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직접 요리를 하며 주방가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고객 경험 공간 ‘그라운드 220’에 주방가전 체험 공간을 만들었다고 11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실제 주방을 연상시키는 전시공간 ‘푸디 그라운드’에서 재료를 구매해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준비된 음료, 과일과 LG전자 식물생활가전 ‘틔운’에서 키운 허브를 활용해 하이볼을 제조하거나 ‘정수기’를 이용해 드립 커피를 만들 수 있다.
바코드 스캔만으로 조리법을 찾아주는 ‘광파오븐’을 사용해 멕시코 간식인 도리로코스나 핫도그, 팝콘 등도 만들어 볼 수 있다.
김서연 LG전자 CX추진담당은 “마치 놀이터처럼 새로운 방식으로 YG(젊은 세대) 고객과 소통하는 그라운드220을 통해 다양한 LG전자만의 제품과 경험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