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농협중앙회 미국 현지 외교 협력 강화, 강호동 "농식품 수출 돌파구 마련"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5-04-23 16:41: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농협중앙회 미국 현지 외교 협력 강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900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강호동</a> "농식품 수출 돌파구 마련"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이 21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주미 한국대사관저에서 조현동 주미대사와 한국 농식품의 대미 수출 확대 방안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농협중앙회>
[비즈니스포스트] 농협중앙회가 한국 농식품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미국 현지 협력을 강화한다.

농협중앙회는 현지시각으로 21일 조현동 주미대사, 18일에는 서상표 주애틀랜타 총영사와 각각 간담회를 갖고 미국 시장 내 한국 농식품 수출 진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 정부 출범에 따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한국 농식품의 수출 활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농협중앙회는 현지 수출 환경을 점검하고 미국 현지에서 외교적 대응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또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1일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하나그룹 본사를 방문해 미국 동부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농협은 하나그룹이 보유한 2천여 개의 도·소매 거래처를 기반으로 한국 농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미국 동부지역의 수출 판로를 확대하기로 했다. 농협 브랜드 이미지 제고도 기대하고 있다.

강 회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한국 농식품 수출의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며 “농협의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추진 일정 또 연기, 방사청 "국회 설명 거친 후 추진"
유안타증권 "삼상바이오로직스 분기 최대 실적 갱신, 관세 영향은 미추정"
KB금융 1분기 순이익 1조6973억으로 62.9% 급증, 비은행 이익 비중 42%
한화솔루션 영업이익 303억 원으로 흑자전환, 태양광 사업 호조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이익 335억으로 2개 분기 연속 흑자, 매출 15% 증가
[오늘의 주목주] '실적 급증' HD한국조선해양 6%대 올라, 코스닥 네이처셀 9%대 하락
검찰 MBK·영풍 압수수색,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서 미공개 정보 활용 여부 조사
[현장] '앤디 워홀 후계자' 서울에, 현대카드 컬쳐프로젝트 7년 만에 가동한 이유
코스피 기관 순매도에 2520선 약보합 마감, 코스닥은 보합
동서발전 4년 연속 흑자에 재무도 단단해져, 권명호 4년 만에 경영평가 최고등급 기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