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은 기자 june90@businesspost.co.kr2025-04-23 1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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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2025 코나’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2025 코나는 기본 사양을 강화하면서도 기본 트림 모던의 판매 가격을 동결하는 등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현대자동차가 23일 소형 SUV '2025 코나' 판매를 시작한다. <현대자동차>
새로 도입된 H-픽 트림은 기존 모던플러스 트림을 기반으로 안전·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루프랙 등이 적용된다.
이 밖에도 파킹어시스트, 컨비니언스 등 상위 트림 중심으로 운영되던 패키지 품목이 H-픽 트림에도 확대 적용된다.
프리미엄 트림에는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스마트폰 무선 충전, 디지털키2 터치, 터치 타입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 도어 포켓 라이팅(1열),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이 탑재됐다.
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은 도어 트림, 오픈 트레이 등의 내장재를 개선했다.
2025 코나 판매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모델 △모던 2478만 원 △H-픽 2559만 원 △프리미엄 2821만 원 △인스퍼레이션 3102만 원이며, 가솔린 2.0 모델은 △모던 2409만 원 △H-픽 2499만 원 △프리미엄 2753만 원 △인스퍼레이션 3034만 원이다.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 혜택 적용 후 기준 △모던 2955만 원 △H-픽 3046만 원 △프리미엄 3254만 원 △인스퍼레이션 3512만 원이다. 김주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