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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2025 올리브영 페스타' 열어, 23일부터 입장권 사전 판매

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 2025-04-21 11: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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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CJ올리브영이 체험형 뷰티·헬스 야외 페스티벌 ‘2025 올리브영 페스타’를 연다.

CJ올리브영은 23일 오후 12시부터 ‘2025 올리브영 페스타’ 입장권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CJ올리브영 '2025 올리브영 페스타' 열어, 23일부터 입장권 사전 판매
▲ CJ올리브영이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용산 노들섬에서 ‘2025 올리브영 페스타’를 연다. <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 2019년 처음 선보인 올리브영 페스타는 매해 인기 있는 국내 뷰티·헬스 브랜드를 소개하고 시장 트렌드를 제시하는 행사다.

2023년까지 인기 상품 결산 행사인 ‘올리브영 어워즈’와 상품 체험 행사인 ‘올리브영 페스타’를 함께 운영했지만 올해부터 분리해 개최한다. 체험 요소를 강화한 새로운 뷰티·헬스 페스타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CJ올리브영은 설명했다.

이번 올리브영 페스타는 국내 최대 규모 체험형 뷰티·헬스 야외 페스티벌이다. 5월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용산 노들섬에서 약 1만1550㎡(3500평) 규모로 개최된다. 뷰티 클래스와 같은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문화 공연, 푸드트럭 등 콘텐츠를 운영한다.

CJ올리브영은 이번 페스타에서 모두 108개 뷰티·헬스 브랜드를 소개한다. K뷰티와 K헬스를 대표하는 브랜드부터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신진 인디 브랜드까지 선보인다.

이번 올리브영 페스타는 보물섬 테마로 열린다. CJ올리브영에 따르면 브랜드 부스 체험도 탐험처럼 느낄 수 있도록 축제 전체를 하나의 여정으로 녹여냈다고 한다. 축제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지도, 가방, 우산, 생수 등으로 꾸린 ‘어드벤처 키트’가 제공된다. 곳곳에 포토존도 마련된다.

CJ올리브영은 K뷰티 대표 브랜드들과 함께 체험형 뷰티 클래스 ‘뷰티&헬스 딥다이브’ 프로그램도 매일 운영한다. 행사 첫날에는 조효진 뷰티 크리에이터와 박태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색조 브랜드 웨이크메이크를 활용한 베이스 메이크업 클래스를 연다.

CJ문화재단과 함께 야외 문화 공연 프로그램 ‘올리브 그린 사운드 위드 CJ문화재단’도 운영한다. CJ문화재단이 발굴하고 육성한 인디 뮤지션들의 야외 거리 공연과 뷰티 토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6시 노들섬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타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입장권은 오전권(5만5천 원), 오후권(4만 원), 저녁권(1만5천 원) 세 종류다. 오전 입장권은 오전 10시, 오후 입장권은 오후 3시, 저녁 입장권은 오후 6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 사전 판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모두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가장 먼저 열리는 1차는 CJ올리브영이 운영하는 멤버십 ‘올리브멤버스’ 가운데 골드, 블랙, 그린 등급 회원을 위한 선예매다. 해당 등급 회원은 23일 오후 12시에 30%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2차 예매부터는 CJ올리브영 회원이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2차 예매는 24일 정오에 열리며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3차 예매는 25일 오후 12시에 열린다.

24일 저녁 8시에 진행되는 자체 생방송인 올영라이브 ‘티켓 특가’에서도 입장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뷰티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더한 ‘뷰티테인먼트’ 축제를 선보이고자 포맷, 공간, 콘텐츠, 브랜드까지 모두 새롭게 기획했다”라며 “페스타를 기다리신 고객들게 올리브영만이 할 수 있는 상징적 뷰티·헬스 페스티벌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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