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토스(비바리퍼블리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보험사 온라인 채널(CM)과 동일한 시세로 자동차보험료를 비교할 수 있게 됐다.
토스는 금융위원회 자동차보험료비교하기2.0 정책에 따라 19일부터 자체 앱에서 보험사 온라인채널과 같은 요율로 자동차보험료를 안내한다고 18일 밝혔다.
▲ 토스는 19일부터 자체 앱에서 보험사 온라인채널과 같은 요율의 자동차보험료를 안내한다. <비바리퍼블리카> |
토스 앱에서는 삼성화재다이렉트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다이렉트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보험, 캐롯손해보험, AXA다이렉트보험, 하나손해보험, 흥국화재보험, 롯데손해보험 등 10개 보험사의 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
자동차보험료와 함께 운전자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할인특약도 확인할 수 있다.
토스는 보험료를 조회하거나 조회한 뒤 토스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까지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토스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은 의무보험으로 매년 전체 국민의 절반이상이 가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편한 비교·추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