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부동산

수도권 지난해 6억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 줄어, 서울은 20%에 불과

김주은 기자 june90@businesspost.co.kr 2025-04-16 17:26: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수도권 지난해 6억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 줄어, 서울은 20%에 불과
▲ 수도권 6억 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이 감소하고 있다. <부동산인포>
[비즈니스포스트] 수도권에서 6억 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

1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인천의 아파트 거래 가운데 6억 원 이하 거래 비중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크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서울 전체 아파트 거래 가운데 6억 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은 20.64%로 2023년(26.02%)보다 줄었다. 2022년 40.32%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경기와 인천에서도 같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경기의 6억 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은 69.39%로 2023년(75.16%)이나 2022년(78.64%) 대비 감소세가 이어졌다.

인천에서도 6억 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은 지난해 84.48%로 2023년(87.47%)이나 2022년(90.24%)과 비교하면 꾸준히 줄었다.

부동산인포는 아파트 매매가격과 분양가가 꾸준히 오르고 공급 물량은 줄어 수도권 6억 원 이하 매물이 희소해졌다고 바라봤다. 김주은 기자

최신기사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추진 일정 또 연기, 방사청 "국회 설명 거친 후 추진"
유안타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분기 최대 실적 경신, 관세 영향은 미추정"
KB금융 1분기 순이익 1조6973억으로 62.9% 급증, 비은행 이익 비중 42%
한화솔루션 영업이익 303억 원으로 흑자전환, 태양광 사업 호조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이익 335억으로 2개 분기 연속 흑자, 매출 15% 증가
[오늘의 주목주] '실적 급증' HD한국조선해양 6%대 올라, 코스닥 네이처셀 9%대 하락
검찰 MBK·영풍 압수수색,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서 미공개 정보 활용 여부 조사
[현장] '앤디 워홀 후계자' 서울에, 현대카드 컬쳐프로젝트 7년 만에 가동한 이유
코스피 기관 순매도에 2520선 약보합 마감, 코스닥은 보합
동서발전 4년 연속 흑자에 재무도 단단해져, 권명호 4년 만에 경영평가 최고등급 기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