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K팝 아티스트와 협업해 팝업 행사를 개최한다.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27일까지 남성 아이돌 그룹 NCT위시의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NCT위시와 팝업을 열고 앨범과 기획팩을 선보인다. <코리아세븐> |
이번 행사에서 NCT위시의 두 번째 미니앨범을 한정 수량으로 준비했다. 서울 동대문던던점, 잠실챌린지스토어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사 모바일앱 ‘세븐앱’에서도 판매한다.
미니앨범 구매 시 멤버들의 포토카드를 추가로 증정하며 행운권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점포와 세븐앱에서 NCT위시 한정판 기획팩도 출시한다. 기획팩은 앨범 콘셉트를 반영한 디저트로 구성됐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객과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팬덤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도 강화해나간다.
최용훈 세븐일레븐 생활서비스팀 상품기획자(MD)는 “NCT위시 팝업을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상품과 재미있는 이벤트들을 계속해서 만들어갈 것”이라며 “세븐일레븐이 팬덤 문화의 플랫폼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