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 사전검사 들어가, 28일부터 정기검사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5-04-14 17:36: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감독원이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 정기검사에서 내부통제와 지배구조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본다.

1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부터 5일 동안 신한금융과 신한은행에 대한 사전검사를 실시한다. 정기검사는 28일부터 진행된다.
 
금감원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 사전검사 들어가, 28일부터 정기검사
▲ 금융감독원이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 정기검사에 돌입한다.

신한금융·은행에 대한 정기검사는 2023년 4월 검사 후 2년 만이다.

앞서 금감원은 5월 중 정기검사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최근 은행권에서 금융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검사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전해진다.

금감원은 이번 정기검사에서 신한금융·은행의 금융사고와 내부통제, 지배구조 등을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신한은행의 한 직원은 1억 원대 금품을 받고 부당대출을 한 혐의로 구속됐다.

올해 3월에는 신한은행 압구정지점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2021년 12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약 17억 원을 횡령한 혐의가 적발되기도 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추진 일정 또 연기, 방사청 "국회 설명 거친 후 추진"
유안타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분기 최대 실적 경신, 관세 영향은 미추정"
KB금융 1분기 순이익 1조6973억으로 62.9% 급증, 비은행 이익 비중 42%
한화솔루션 영업이익 303억 원으로 흑자전환, 태양광 사업 호조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이익 335억으로 2개 분기 연속 흑자, 매출 15% 증가
[오늘의 주목주] '실적 급증' HD한국조선해양 6%대 올라, 코스닥 네이처셀 9%대 하락
검찰 MBK·영풍 압수수색,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서 미공개 정보 활용 여부 조사
[현장] '앤디 워홀 후계자' 서울에, 현대카드 컬쳐프로젝트 7년 만에 가동한 이유
코스피 기관 순매도에 2520선 약보합 마감, 코스닥은 보합
동서발전 4년 연속 흑자에 재무도 단단해져, 권명호 4년 만에 경영평가 최고등급 기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