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스마일게이트가 지난해 매출로 1조5천억 원 가량 거뒀다.
스마일게이트 그룹 지주사 스마일게이트홀딩스는 14일 연결감사보고서를 내고 지난해 매출 1조5222억 원, 영업이익 5146억 원을 냈다고 공시했다. 2023년과 비교해 매출은 10.2%, 영업이익은 4.9% 늘었다.
▲ 14일 스마일게이트홀딩스는 14일 연결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 1조5222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
순이익은 4735억 원으로 44.3% 가량 줄어들었다.
자회사 별로 살펴보면 ‘크로스파이어’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의 매출이 전년 대비 7.6% 늘어난 7181억 원으로 집계됐다.
‘로스크아크’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스마일게이트RPG 매출은 4758억 원으로 전년보다 9.1% 가량 감소했다.
종속기업 현황을 살펴보면 스마일게이트홀딩스는 2019년 투자해 지분 34.8%를 보유하고 있던 에듀테크 기업 아키핀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또 독일 법인과 스페인 바르셀로나 소재 법인도 청산해 연결재무제표에서 제외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