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외신 "LG화학 '호주 리튬 채굴기업' 지분 인수 추진", 일본 미쓰비시도 인수 후보 거명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5-04-14 16:44: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외신 "LG화학 '호주 리튬 채굴기업' 지분 인수 추진", 일본 미쓰비시도 인수 후보 거명
▲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헤들랜드 항구에서 남쪽으로 120㎞ 떨어진 워지나 리튬 채굴장. <미네랄리소시스>
[비즈니스포스트] LG화학이 호주 내 리튬 채굴기업 지분을 인수하려 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4일 영국 투자전문 매체 프로액티브인베스터스에 따르면 LG화학은 최근 앨버말과 미네랄리소시스가 세운 합작법인 지분 인수를 위해 지난해 말 해당 기업과 접촉했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기준 미네랄리소시스의 순 부채 규모가 50억 호주달러(약 4조4900억 원)에 달했다는 점이 지분 매도 배경으로 꼽혔다.

미네랄리소시스가 합작사 지분 50%를 지난해 말 20억 호주달러에 인수할 곳을 물색했지만 입찰 기업이 나오지 않았다는 내용도 함께 전해졌다. 당시 미쓰비시를 포함한 일본 무역기업도 인수 후보에 올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앨버말과 미네랄리소시스는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필파라에 위치한 워지나(Wodgina) 리튬 광산 채굴을 위해 2019년 5:5 비율로 합작사를 설립했다. 

앨버말에 따르면 워지나 광산은 연간 75만 톤의 리튬 정광(精鑛·Spodumene concentrate)을 처리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프로액티브인베스터스는 “미네랄리소시스는 워지나 프로젝트를 매각하지 않겠다고 주장한다”면서도 “몇주 전에도 자본조달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LG화학 관계자는 외신 보도가 알려진 뒤 비즈니스포스트에 “인수 움직임은 사실 무근”이라고 말했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