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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회장 서유석 "제도 개선해 연금자산의 자본시장 유입 촉진하겠다"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4-10 16: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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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현행 퇴직연금 제도의 개선점에 대해 언급했다.

서 회장은 10일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퇴직연금에서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방식을 옵트인(필수 동의)에서 옵트아웃(추정 동의)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금투협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98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서유석</a> "제도 개선해 연금자산의 자본시장 유입 촉진하겠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디폴트옵션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원리금 보장 상품의 비율을 축소하는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연금 자산의 자본시장 유입을 촉진하겠다”면서 당국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서 회장은 현재 퇴직연금 시장 규모가 400조 원을 웃돌아도 원리금보장형 상품 비중이 90%가 넘어 장기 인플레이션에 대비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처럼 노후자금 상당수를 자본시장에 투자해 그 자금으로 성장한 기업의 과실을 공유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서 회장은 개입종합자산관리계좌(ISA) 납입한도와 비과세 대상 확대, 어린이용 ISA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도 제언했다. 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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