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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LG어워즈 명예의 전당' 만들어, 구광모 "최우선은 언제나 고객"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5-04-10 10: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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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LG어워즈 명예의 전당' 만들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901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광모</a> "최우선은 언제나 고객"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9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열린 LG 어워즈에서 수상팀을 축하하며 격려하고 있다. < LG >
[비즈니스포스트] LG가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2025 LG 어워즈’를 열고 고객 가치 혁신 우사 사례를 시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역대 수상자를 기념하는 ‘명예의 전당’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명예의 전당은 LG인화원 연암홀 로비에 마련됐다. 인화원은 LG의 핵심가치와 경영이념, 직무 역량 등을 교육하는 인재 육성의 중심지다.

7회를 맞은 ‘LG 어워즈’는 고객의 삶을 바꾼 제품과 서비스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2019년 첫 행사를 열었고, 총 492개 팀에서 4천 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비롯한 LG 최고경영진과 고객 대표, 수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구 회장은 “그동안 혁신의 노력을 모아 이곳 인화원에 명예의 전당을 만들었다”며 “앞으로 여기에 새겨질 여러분의 이름과 노력은 LG인들에게 도전과 열정의 가이드북이자 촉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차별적 미래가치를 향한 여정은 계속될 것이며 최우선에 두어야 할 가장 중요한 기준은 고객”이라며 “LG의 도전과 변화의 DNA를 진화시켜 또 다른 최초와 최고의 차별적 가치로 이어가고, 고객에게 더 사랑받는 LG의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2025 LG 어워즈에서는 고객감동대상 3팀, 고객만족상 39팀, 고객공감상 45팀, 등 총 87팀에서 680명이 수상했다. 
 
문성국 LG전자 책임은 에어컨 위생 관리의 불편을 해결한 ‘클린뷰’ 기능을 개발해 개인 부문 대상을 받았다. 
 
단체에 주는 기반혁신 부문 대상은 LG에너지솔루션 인프라FA 기술담당 조직이 수상했다. 인프라FA 기술담당은 2차 전지 공장에 자율 이동 로봇을 활용한 물류 혁신 솔루션을 만들었다.

LG 어워즈 수상자들의 명패는 각 계열사에 전용 공간을 마련해 전시된다. 또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해외 워크숍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김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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