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지지율 40%, 김대중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6-12-16 16:56: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이 처음으로 40%를 돌파했다.

한국갤럽이 12월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 조사보다 5%포인트가 오른 40%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율 40%, 김대중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는 민주통합당 시절인 2012년 대선 직전 최고 기록인 37%를 넘어선 수치다.

한국갤럽 측은 “민주당 계열 정당 지지도가 40%를 웃돈 것은 김대중 대통령 취임 첫해인 1998년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 지지도 상승은 특히 대전충청과 호남 지역, 20대와 30대에서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을 계기로 민주당이 제1야당으로서 존재감을 한층 확대한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새누리당은 지난주 조사 때보다 2%포인트 오른 15%의 지지율로 2위를 차지했다.

국민의당 지지율은 12%로 3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조사 때보다 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국민의당은 11월 4주차 조사에서 16%를 기록하며 한때 새누리당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12월 이후 지지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일정을 놓고 민주당과 입장을 달리한 데 대한 야권 지지층의 실망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임의전화걸기(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응답률은 2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