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김기수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등이 지난 4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핵심광물 관련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4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김기수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광물 관련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1948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지질자원 분야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다.
양측은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반도체 등 첨단 산업 필수 원료인 핵심광물 기술의 공동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자원탐사·평가기술 관련 디지털·인공지능(AI)기술 △선광·제련·정련·재자원화 등 광물 추출기술 △저품위 자원 활용기술 등을 공동개발한다. 또 인적자원 교류에서 협력한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해외 염호와 광산 등에 소유권·지분 투자로 염수·광석리튬 원료를 확보하고, 국내·외 사업장에서 수산화리튬을 생산하고 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