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금융감독원이 MBK파트너스 투자자문사인 MBK파트너스 스페셜시츄에이션스(MBKP SS)를 상대로 검사를 진행한다.
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금감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1일부터 MBK파트너스 홍콩법인의 자회사 MBKP SS의 검사에 들어갔다.
▲ 금융감독원이 1일 MBK파트너스 홍콩법인의 자회사 MBKP SS의 검사에 착수했다. |
MBKP SS와 법무법인 광장 직원들은 2023년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당시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는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금감원은 이번 혐의와 MBK파트너스와 사이의 연관성을 살펴보겠다는 입장이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1월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MBK SS 직원 1명과 법무법인 광장 직원 3명을 고발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3월 광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번 검사로 MBKP SS가 3월 신청한 투자자문업 폐지 승인 심사가 중단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MBKP SS는 지난달 금융당국에 투자자문업 면허 폐지를 신청했다.
업계에서는 MBKP SS가 금감원의 검사를 회피하기 위해 면허 반납을 시도했다고 보고 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