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 남양유업이 올해로 13년쨰를 맞은 '대리점 상생회의'를 개최했다. <남양유업>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한 상생회의에는 김승언 남양유업 사장을 비롯한 본사의 주요 관계자들과 전국 대리점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앤컴퍼니 인수 이후 첫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직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소통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영업 활성화, 제품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 유기적 협업 방안 등 실무적인 주제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남양유업은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제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대리점주 자녀를 위한 장학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한 저금리 신용대출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이 밖에도 장기근속 포상, 출산용품 지원, 경조사 지원 등 여러 복지 혜택을 통해 대리점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채원일 전국대리점협의회장은 “체제 전환 이후 현장의 소비자 반응도 확연히 달라졌다”며 “대리점과의 상생이 깊어질 수 있도록 지원 제도와 소통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언 남양유업 사장은 “건강한 변화는 함께 나아가는 힘에서 비롯된다”며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