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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우호적 환율 효과 지속, 트럼프 관세 우려는 과다"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4-03 1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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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수주 및 6공장 증설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한 것으로 평가됐다.

DS투자증권은 3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0만 원을 유지했다. 2일 기준 주가는 105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DS투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우호적 환율 효과 지속, 트럼프 관세 우려는 과다"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분기에 우호적 환율 효과를 기대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로오직스의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1.5% 늘어난 1조141억 원), 영업이익은 67.5% 증가한 3898억 원을 달성하여 컨센서스 매출액 1조1594억 원 및 영업이익 3190억 원 중 영업이익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1분기 평균 약 1452원/달러에 육박하는 고환율 효과가 크게 작용했다.

2025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21.7% 늘어난 4조2544억 원, 영업이익은 28.5% 증가한 1조6982억 원으로 5공장 초기 가동비용에도 불구하고 고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중반에서 강한 하방경직적 흐름이 이어짐에 따라 당분간 우호적 환율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여 환율 효과를 추가 반영했다”고 밝혔다.

현재 5공장 수주 활동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추가적인 수주는 6공장 증설로 이어질 수 있다. 올해 내 6공장 증설이 발표될 경우 2023년 3월 5공장 증설 발표 이후 약 2년이 지난 시점으로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공장 증설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4월2일(현지시각 기준) 트럼프는 MAWA 행사에서 한국에 약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단, 의약품은 상호관세 면제 품목이며 글로벌 제약사들은 규제 산업으로 신속하게 제조 시설을 이전하기 어려운 의약품 산업의 특성 상 관세의 단계적 인상을 적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의약품 공급 차질 등을 고려할 때 품목관세 역시 즉각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간주하기 어렵다.

김민정 연구원은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은 관세 비용 부담 전가에 대하여 고객사와 추가 논의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아직까지 관세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는 과다하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대형주 Top pick으로 추천한다”라며 “이는 꾸준하게 이루어지는 대규모 수주를 기반하여 현재 CDMO 업황이 원활한 것으로 판단, 5공장 풀가동을 가정했으며 풀가동이 이루어지는 2029년의 EBITDA를 현가화하여 적용했다”고 지적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1.7% 늘어난 4조2544억 원, 영업이익은 28.5% 증가한 1조6982억 원으로 추정한다. 장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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