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완수 경남도지사(오른쪽부터),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2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두산에너빌리티의 경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
[비즈니스포스트] 두산에너빌리티가 경남지역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3일 경남지역 산불 이재민 지원 및 피해 현장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상남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청에서 2일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 하동 지역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과 생필품 지원,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된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매년 취약계층 지원, 재난·재해 발생 시 복구 지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