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닌텐도가 새로운 비디오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2’를 희망 소비자가격 64만8천 원에 6월5일 발매한다고 3일 밝혔다.
같은 날 ‘닌텐도 스위치2’에 소프트웨어 ‘마리오 카트 월드’가 동봉된 세트 제품도 68만8천 원에 발매한다.
▲ 닌텐도 스위치2가 6월5일 발매된다. 사진은 닌텐도 스위치2. <한국닌텐도> |
닌텐도 스위치2는 닌텐도가 2017년 ‘닌텐도 스위치’를 출시한 뒤 8년 만에 내는 후속작이다.
전작인 닌텐도 스위치는 지난해 말 기준 전세계에서 1억5천만 대가 넘게 팔렸다.
닌텐도 스위치2의 본체 두께는 전 기종과 동일하지만 화면 크기는 6.2인치에서 7.9인치로 더 커졌다.
GPU와 GPU의 성능이 크게 향상된 점도 특징이다. 내부 저장 공간은 256기가바이트(GB)로 전작 32GB과 비교해 8배에 이른다.
전용 컨트롤러 ‘조이콘’은 기존 홈에 맞춰 끼워야했던 것과 달리 자석으로 탈부착이 가능해졌다. 마우스처럼 바닥에 놓고 게임을 컨트롤할 수도 있다.
또 신기능 ‘게임챗’이 추가됐다. 게임챗은 게임 플레이 중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와 채팅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이다.
최대 12명의 친구와 영상 통화, 채팅 등 기능을 즐길 수 있다. 게임챗을 하는 동안에는 서로가 플레이하는 게임 화면도 서로 공유된다.
게임챗 기능은 유료 온라인 멤버십이 필요하지만 2026년 3월31일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작인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 ‘젤다의 전설’ 시리즈 등 이전 세대 기기로 출시된 게임들도 하위 호환을 지원한다.
또 ‘엘든 링’, ‘하데스 2’, ‘보더랜드 4’, ‘스플릿 픽션’ 등 글로벌 인기 작품들도 닌텐도 스위치2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