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 자회사인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개선에 따라 아모레G의 주가 역시 상승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한다.
아모레퍼시픽은 1분기까지 코스알엑스 연결 편입 효과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구권 및 일본 등 화장품 선진 시장에서 자체 브랜드의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비상장 화장품 자회사들 가운데서도 에스쁘아, 아모스 등이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김혜미 연구원은 “이니스프리와 에뛰드에 대해서는 턴어라운드가 지연되고 있으나, 이미 이들의 이익 기여도가 크게 낮아진 상황이므로 기타 자회사들에 대한 성장에 더욱 주목함이 마땅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 현재 주가가 2025년 주가수익비율(PER) 약 14배로 낮은점이 가장 큰 메리트”라고 덧붙였다.
아모레G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2% 늘어난 4조4827억 원, 영업이익은 54.0% 증가한 3918억 원으로 추정한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