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미글로벌이 산불 피해를 복구하는 데 힘을 보탠다.
한미글로벌은 1일 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회관에서 최근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최성수 한미글로벌 사장(오른쪽)과 송필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이 1일 서울 마포구 전국재해구호협회관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글로벌> |
최성수 한미글로벌 사장, 송필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 등이 이날 성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울산, 경북, 경남 등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 생계지원, 구호물품 제공, 임시 대피소 운영 등에 쓰인다.
한미글로벌은 향후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산불 피해지역의 장애인과 주민들을 위한 공간복지 지원 및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미글로벌은 2010년부터 따뜻한동행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매년 급여의 1%를, 한미글로벌은 2%를 기부하는 ‘3% 기부 시스템’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