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국힘 권성동 "한덕수 탄핵 발의하면 문형배·이미선 후임 지명 정부와 협의"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5-03-31 17:13: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할 경우 4월18일 임기가 만료되는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의 후임자 지명 문제를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3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덕수 권한대행이 야당의 2차 탄핵안 발의시 문형배·이미선 재판관 후임자를 지명하느냐'는 질문에 "만에 하나 민주당이 한 대행에 대해서 정치적인 이유로 또다시 탄핵에 돌입한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정부와 여당이 협의해서 결론을 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27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성동</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98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덕수</a> 탄핵 발의하면 문형배·이미선 후임 지명 정부와 협의"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1일 국회에서 정부의 '10조 필수추경'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 원내대표는 이어 "통상 (헌법재판관) 임기 만료 두 달 전에 정부에서 임명과 관련된 청문회 개최 요구서를 제출하는 것이 지금까지 관행"이라며 "한 대행은 지금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이 진행 중이고 8명의 재판관으로 탄핵 심판이 조만간에 이뤄질 것이라는 판단하에서 4월18일 임기 만료되는 2명의 헌법재판관 후임에 대해서 임명 요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지금으로서는 '이렇게 하겠다, 저렇게 하겠다' 단언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미 변론 종결을 마치고 한 달 가까이 지난 지금의 헌재 재판관 8명으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가 우선"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 대행이나 총리실과는 4월18일 임기 만료되는 후임 재판관에 대해서 서로 논의한 적이 전혀 없다"며 "당이 정부에 요구할 것이냐 말 것이나 문제는 민주당의 태도를 보고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씨저널] '주식부호 1위' 조정호가 쌓은 부의 비밀, 메리츠금융지주 주주친화와 오너 ..
[씨저널] '원메리츠' 이끄는 최희문 김용범과 일선 경영진들, 조정호의 인재 선구안과 ..
[씨저널] 메리츠금융지주 소유와 경영 분리 진행 중, 한진가 막내 조정호 왜 경영 승계..
산업은행, 소형모듈원전 포함 원자력산업 지원 1천억 펀드 운용사 모집
한국 부동산 빚 매년 100조씩 늘었다, 한은·금융위 "정책 방향성 재정비 필요"
NH농협은행 205억 규모 과다대출 사고 발생, 다세대 주택 감정가 부풀려
대한상의 최태원 "한국 AI와 제조업 중국에 뒤처져, 경쟁력 끌어올릴 힘 필요"
신세계면세점 '면세업계 구조조정'은 기회, 유신열 명품 브랜드 유치에 집중
홈플러스 유동화전단채 피해자 "10일까지 해결책 안 내놓으면 MBK 고소"
유안타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 거칠 것 없다, 내년 영업이익 2조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