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새마을금고가 2025년 상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4월8일까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서 신입직원 공개채용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
▲ 전국 183개 새마을금고가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힌다. <새마을금고중앙회> |
이번 공개채용에는 전국 183개 새마을금고가 참여하며 모두 272명의 신입직원을 뽑는다. 지원자는 서류를 접수할 때 1곳의 새마을금고를 선택해야 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으로 이뤄진다.
필기전형에는 인성검사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가 포함된다. 4월26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면접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진행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평가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면접평가자에는 1명 이상의 외부 면접위원을 참여시킨다. 모든 면접평가자는 지원자와 친·인척 등 특수관계가 없다는 서약서 및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면접에서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 등재된다. 2025년 하반기 공채가 시작되기 전까지 본인이 응시한 지역과 인접한 새마을금고에서 신입직원 채용이 있으면 추가로 면접기회를 받을 수 있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5월로 예정됐다.
자세한 채용정보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과 새마을금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기 신입직원 공채를 진행한다”며 “열정과 도전정신을 지닌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