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홈쇼핑 GS샵의 라이브커머스 채널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출시하고 구독 기능을 도입한다.
GS샵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은 31일 자사 라이브커머스 채널 ‘샤피라이브’를 통해 신규 프로그램 2종인 ‘옆집사는 아유미’와 ‘최희의 희소식’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 GS샵의 라이브커머스 채널 ‘샤피라이브’가 신규 프로그램을 출시하고 구독 기능을 새롭게 도입한다. < GS샵 > |
‘옆집사는 아유미’는 아이돌 출신 아유미 씨와 백한결 쇼핑호스트가 함께 진행하며 첫 방송은 4월1일에 진행된다. 디올 화장품 특집으로 구성되며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판매한다.
‘최희의 희소식’은 전 아나운서 최희 씨가 진행을 맡으며 4월3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LG 계절 가전 특집으로 워시타워, 에어컨 등 주요 제품을 최대 34%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구독 기능도 새롭게 도입됐다. 해당 기능을 통해 알림 대상을 기존 상품 중심에서 콘텐츠 중심으로 확대한다. 4월 중 TV홈쇼핑 프로그램에도 구독 기능을 적용하기로 했다.
프로그램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사 앱에서 ‘옆집 사는 아유미’와 ‘최희의 희소식’ 두 프로그램을 구독하고 방송에 참여한 고객 5천 명에게는 적립금 1천 원이 제공된다.
강현욱 GS샵 샤피라이브 기획팀장은 “신규 프로그램에서는 근접촬영, 개봉기, 즉석 퀴즈 등 다양한 연출을 통해 고객 소통과 참여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엄선한 상품과 재미있는 콘텐츠를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