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생명과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이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한화생명은 4월14일까지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 접수를 받는다고 31일 알렸다.
▲ 한화생명과 한화금융서비스가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한화생명> |
이번 채용은 2026년 1월 입사자를 미리 채용하는 ‘브레이크 패스트(Break FAST)’ 전형으로 진행된다.
브레이크 패스트 전형은 채용을 미리 확정짓고 합격자가 여유 있는 시간을 가지게끔 한 전형을 말한다.
4월14일 서류마감 뒤 서류심사와 실무면접, 임원면접을 거친 지원자는 여름방학 기간(6~8월) 지원 부서에서 6주 동안 인턴십 과정을 보낸다. 인턴십을 마친 8월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입사가 결정된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 입사 전까지 학교 수업을 듣거나 여행, 자기개발 등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다음해 근무하기 시작하는 만큼 기졸업자와 올해 8월 졸업예정자는 물론 2026년 2월 졸업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
채용은 한화생명과 자회사형 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라이프랩에서 진행된다.
한화생명 채용 직무는 영업관리, 마케팅, 상품개발, 보험계리, 투자, 경영지원, IT개발, 인공지능(AI), 데이터분석, 보험지원, 글로벌 등 전 부문이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영업마케팅 직무에서 채용을 실시한다. 합격자는 영업전략 수립 및 추진, 재무설계사(FP) 활동관리 및 교육과 육성 지원, 보유고객 관리 및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한화라이프랩에서는 마케팅전략, 영업지원, 경영관리, 리스크관리, 소비자보호, 컴플라이언스 직무에서 인재를 채용한다.
윤호재 한화생명 팀장은 “한화생명은 젊은 세대가 일하고 싶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직원 복지에 힘쓰고 브레이크 패스트 전형 등으로 우수인재 발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혁신적 사고와 뛰어난 역량을 지닌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