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부동산

3월 분양실적률 39%에 머물러, 4월 분양예정 물량도 10% 줄어 '관망세'

박창욱 기자 cup@businesspost.co.kr 2025-03-31 11:43: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3월 분양이 예고됐던 물량 가운데 실제 분양이 이뤄진 곳은 39%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이달 분양 예정 물량 2만4880세대 가운데 실제 분양이 이뤄진 곳은 단 9699세대에 불과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분양실적률은 39%에 그쳤다.
 
3월 분양실적률 39%에 머물러, 4월 분양예정 물량도 10% 줄어 '관망세'
▲ 직방에 따르면 3월 분양실적률이 39%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놓고 직방은 "2월에 이어 3월에도 분양 실적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건설사들이 탄핵 정국 이후 지속되는 불확실성 속에서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 4월 분양예정 물량은 27개 단지, 총 2만3730세대(일반분양 1만2598세대)로 조사됐다. 전년 동월 실적과 비교해 10%가량 적은 물량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1만7772세대, 지방 5958세대가 공급된다. 수도권은 △경기 1만2791세대 △인천 4577세대 △서울 404세대가 예정돼 있다. 

지방에서는  충북 2024세대, 부산 1672세대, 대구 1030세대, 울산 814세대, 경북 418세대 순이다.
 
개별 단지를 살펴보면 서울은 중구 황학동에 위치한 ‘청계 노르웨이숲’ 한 곳만이 4월 분양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상 20층, 4개 동, 총 40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97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경기지역에서는 대단지 분양이 눈길을 끈다.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고양더샵포레나 2601세대를 비롯하여 용인시 처인구에서는 용인푸르지오원클러스터2단지 1804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그 외 평택시 장안동 평택브레인시티10BL앤네이처미래도(1413세대), 화성시 산척동 화성동탄2A76-2BL(1524세대) 등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직방은 "최근 다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확산되면서 시장의 관망세는 여전하고, 탄핵 정국 결정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부분도 시장 불확실성을 더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바라봤다.

이어 "건설사들은 시장 흐름을 면밀히 살피며 분양 일정과 시기를 신중하게 조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창욱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