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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이사

NAC·EDR 국내 1위로 키운 창업주, '글로벌 보안 플랫폼 기업' 지향 [2025년]
이승열 기자 wanggo@businesspost.co.kr 2025-03-31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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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이사
▲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이사

이동범은 지니언스의 대표이사다.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 사업과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1969년 6월5일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 정보공학과를 졸업했다.

두산정보통신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어울림정보기술로 옮겨 연구소장으로 근무하면서 가상사설망(VPN) 솔루션 개발을 주도했다.

2005년 지니네트웍스를 설립해 NAC(네트워크 접근 제어 솔루션)와 EDR(단말 기반 위협 탐지·대응 솔루션) 사업을 시작했다.

사명을 지니언스로 변경한 뒤 엔드포인트 보안회사 레드스톤소프트와 SSL VPN 기업 퓨처텍정보통신을 인수합병해 회사규모를 키웠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으로 활동했다.

CEO of Genians
Lee Dong-bum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이사
▲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이사. <지니언스>
△지니언스의 사업
지니언스는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해킹·랜섬웨어 등 사이버 위협을 예방하고 대응하는 솔루션을 개발한다.

회사의 매출은 정보보안 제품 판매와, 솔루션을 도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유지관리 및 기술지원 용역으로 구성된다.

2024년 매출 기준 제품 판매가 83.61%, 유지관리 및 기술지원 용역이 16.38%의 비중을 차지한다. 상대적으로 미미하지만 건물임대 등에서 나오는 수익도 있다.

지니언스의 주요 제품으로는 네트워크 접근 제어 솔루션(NAC, Network Access Control), 단말 기반 위협 탐지 및 대응 솔루션(EDR, Endpoint Detection & Response),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NTA, Zero Trust Network Access), PC 보안 진단 솔루션(GPI, Genian Policy Inspector) 등이 있다.

지니언스의 제품들은 모두 지니안(Genian)이라는 브랜드로 판매된다.

NAC는 기업과 기관의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허가된 사용자와 안전한 디바이스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역할을 하는 솔루션이다. 지니언스의 NAC 솔루션은 온프레미스(On-Premises, 구축형)와 클라우드(Cloud)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고 구독형 서비스도 가능하다.

지니언스는 국내 NAC 점유율 1위 업체이며, 특히 공공 조달 시장에서 75%(202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미국 업체를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의 NAC 톱 5 업체에 선정됐다.

EDR은 기존 백신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신종·변종 악성코드 위협에 대응하면서 기존 보안 솔루션의 한계를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단말과 단말 사이에서 발생하는 각종 정보를 상시적으로 수집하고 기존에 사용하지 않던 방식의 파일이 들어왔을 때 선제적으로 탐지하고 대응한다.

지니언스의 EDR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티 랜섬웨어 모듈을 탑재하고 있고, 국내 최초로 국정원 보안 기능 확인서를 획득했다. 지니언스는 국내 최다 고객사를 확보한 EDR 점유율 1위 업체이며, 조달청 점유율에서도 78%(2023)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ZTNA는 ‘아무도 신뢰하지 않는다(Trust No One)’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을 기반으로,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 접근을 제어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내부 네트워크에 접속하면 전체 리소스에 접근 가능한 기존의 가상 사설망(VPN, Virtual Private Network)과 달리 네트워크 내부와 외부를 구분하지 않고 모든 사용자와 디바이스를 검증한 후에 최소한의 접근 권한만 부여한다. 지니언스는 2022년 국내 최초로 ZTNA를 출시했다.

GPI는 PC와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보안 설정을 점검하고 정책을 준수하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주로 기업과 기관에서 보안 정책을 일관되게 적용하고 내부 PC의 보안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된다.

△지니언스의 지배구조
이동범은 2024년 말 현재 지니언스 주식 286만3699주(31.54%)를 들고 있는 최대주주다.

이동범 등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3인이 39.26%의 지분율로 회사를 지배하고 있다.

특수관계인 두 사람은 김계연 부사장(연구개발 총괄)과 정유주 전무(경영관리 총괄)다. 친인척은 없다.

회사의 5% 이상 주주로는 미국의 자산운용사인 미리캐피탈(Miri Capital Management LLC)이 운영하는 펀드인 ‘The Miri Strategic Emerging Markets Fund LP’와 김계연 부사장이 있다. 각각 15.12%, 7.05%를 들고 있다.

미리캐피탈은 신흥국 주식시장에서 성장성이 높은 종목에 투자하는 성향을 갖고 있다. 2021년 4월 지니언스 지분 6.57%를 사들이며 투자를 시작해 계속해서 지분을 늘려왔다.

2024년 말 기준으로 지니언스의 연결대상 종속회사와 계열사는 미국 법인(GENIANS USA, INC.) 한 곳이다.

지니언스의 이사회는 4명의 사내이사로 구성된다. 사내이사는 이동범과 김계연 부사장(연구개발 총괄), 이동석 부사장(사업 총괄), 정유주 전무(경영관리 총괄)가 맡고 있다.

지니언스는 사외이사를 두지 않고 있다. 상법 시행령에 따르면 코스닥·코넥스 상장기업 중 자산총액이 1천억 원 미만인 벤처기업은 사외이사를 두지 않아도 된다. 2024년 말 현재 지니언스의 자산총액은 약 693억 원이다.

지니언스는 비상근감사 1명이 감사를 맡는다. 박윤현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연구소장이 감사 업무를 하고 있다.

[Who Is ?]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이사
▲ 지니언스 실적.
△2024년 역대 최대 매출 기록
지니언스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 496억 원, 영업이익 98억 원, 당기순이익 109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

2023년 매출 429억 원, 영업이익 65억 원, 당기순이익 62억 원에 견줘 매출액은 15.65%, 영업이익은 52.16%, 순이익은 74.64% 각각 늘었다.

지니언스는 2024년에 창립 이래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2005년 창립 후 2024년까지 한 해도 적자를 내지 않았다. 이 기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CAGR) 23.9%를 기록했다.

NAC 사업의 안정적인 매출과 EDR 사업의 가파른 성장세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공공·금융 부문뿐만 아니라 민간 부문에서도 매출이 확대됐으며 차세대 성장 동력인 제로 트러스트 및 글로벌 부문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확인됐다.

△MDR 서비스 출시
지니언스는 관리형 탐지 대응(MDR, Managed Detection and Response) 서비스 ‘지니안 MDR’을 출시했다고 2025년 2월27일 밝혔다.

MDR은 조직의 사이버 보안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관리형 서비스를 말한다. 보안 위협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니안 MDR’은 지니안 EDR에 기반한 관리형 탐지·대응 서비스다. 단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상시 정보 수집을 통해 위협을 탐지하고, 분석·대응 기능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지니언스가 고객의 보안 환경을 직접 운영·관리한다.

아울러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을 모두 지원해 다양한 내부 보안 정책과 요구사항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지니언스 쪽은 “많은 기업이 MDR 서비스를 도입해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보안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안 전문가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추가 인력 채용 없이도 전문적인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DR 누적 고객 200곳 돌파
지니언스는 ‘지니안 EDR’의 누적 고객이 200곳을 돌파했다고 2025년 1월23일 밝혔다.

2017년 국내 최초로 EDR을 출시한 지 8년 만이다.

EDR은 기존 백신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신종·변종 악성코드 위협에 대응하는 솔루션이다. 단말과 단말 사이에서 발생하는 각종 정보를 상시적으로 수집하고, 기존에 사용하지 않던 방식의 파일이 들어왔을 때 탐지하고 대응한다.

지니안 EDR은 국내 최초로 국가정보원 보안적합성 검증제도를 통과해 국가정보원 보안 기능 확인서를 획득했다. 또 안티 랜섬웨어 모듈을 최초로 탑재해 신·변종 랜섬웨어에 대한 자동 탐지와 차단, 복원 기능을 제공한다.

지니언스는 그동안 지니안 EDR을 국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대기업 등에 공급해 왔고, 중동·유럽 등 글로벌 시장도 적극 확대하고 있다.

특히 2024년 10월14~18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자이텍스 두바이 2024(GITEX DUBAI 2024)’에서 지니안 EDR을 선보이는 등 중동시장을 공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동범은 “지니안 EDR은 과거 고객과 함께 발전하는 솔루션으로 평가받았고, 현재는 글로벌 고객이 먼저 찾는 솔루션이 됐다”면서 “200곳 돌파를 계기로 더욱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ho Is ?]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이사
▲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이사(왼쪽)가 2024년 9월3일 앤앤에스피와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ZTA)와 클라우드 기술 기반 IT·OT 보안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김일용 앤앤에스피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니언스>
△글로벌 고객사에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 공급
지니언스가 제로 트러스트 보안 솔루션인 ‘지니안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를 글로벌 철강기업, 미국 금융기관, 중미 정부기관, 남미 대형 건설기업과 금융기관, 북미 항공우주와 방위산업 기업 등 10여개 고객사에 잇따라 공급했다고 2025년 1월8일 밝혔다.

제로 트러스트는 사용자가 네트워크에 접근할 때마다 신원, 기기, 위치, 접속 환경 등을 검증하고, 필요한 최소한의 권한만 부여하는 보안 방식을 말한다. 2021년부터 글로벌 보안 업계의 주요 화두로 떠오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2024년 12월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0을 발표하고 시범사업을 실시하면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지니언스도 2024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발주한 시범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지니언스에 따르면, 포춘 500대 기업에 속하는 글로벌 철강기업은 새로운 보안 아키텍처 도입을 위해 지니안 ZTNA를 선택했다. 클라우드 기반 세분화 정책과 인증을 통해 보안 수준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이 도입 요인이 됐다.

미국의 신용조합(Credit Union)도 급변하는 IT 환경 속에서 보안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지니언스의 ZTNA 솔루션을 도입했다. 원격 근무 환경에서 발생하는 보안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한 점이 선택의 이유였다.

중미 국가의 정부기관은 기존에 사용하던 NAC 솔루션을 ZTNA로 전환했다. 아울러 남미 대형 건설기업과 금융기관, 북미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사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지니안 ZTNA를 도입했다.

지니언스 쪽은 “글로벌 시장의 잇따른 수주를 통해 제로 트러스트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다양한 산업군과 지역에서 쌓은 글로벌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 확산에 기여하고 선도적 보안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UAE 신규 사무소 설립
지니언스가 2024년 10월18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신규 사무소를 개설했다.

신규 사무소는 두바이 인터넷시티(DIC)에 자리잡았다. DIC에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포춘 500대 기업을 포함해 3천 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2만9천 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근무하고 있다.

지니언스는 현지 사무소를 통해 중동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자이텍스(GITEX), 걸프정보보안전시회(GISEC) 등 중동 지역 IT·보안 전시회에 참가하고 중동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로드쇼를 개최하는 등 고객 밀착형 사업을 전개한다.

특히 기존 50여 곳의 중동 고객 사례를 바탕으로 현지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중동시장에 적합한 관리형 사이버 보안 시스템과 체계를 개발하는 등 국책 과제를 수행해 중동에서 유럽과 아프리카까지 시장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지니언스 쪽은 “중동 지역의 문화와 IT 시스템 관리 방식이 한국과 유사한 점이 많아 국내 보안 솔루션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며 “지니언스의 UAE사무소는 중동뿐 아니라 유럽·아프리카 시장까지 확장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퓨처텍정보통신 흡수합병
지니언스는 자회사 퓨처텍정보통신에 대한 흡수합병을 완료했다고 2024년 10월2일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2024년 9월30일이었다.

합병은 지니언스가 소멸회사인 퓨처텍정보통신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어서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소규모 합병으로 이뤄졌다.

퓨처텍정보통신은 보안소켓계층(SSL) 기반 가상 사설망(VPN) 전문기업으로 앞서 같은 해 4월 지니언스가 인수했다.

퓨처텍정보통신이 보유한 기술은 원격접속을 위한 기반 기술로, 소프트웨어 정의 경계(SDP),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 등과 연동할 경우 제로 트러스트 환경을 고도화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지니언스는 자체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인 ‘지니안 ZTNA’에 SSL VPN 기술을 접목해 더욱 강력한 보안 환경을 실현하고자 인수를 추진했고, 인수 후 5개월 만에 합병까지 완료했다.

지니언스는 2022년 지니안 ZTNA를 출시하고 2024년 4월 제로 트러스트 2.0 전략을 발표하는 등 제로 트러스트 사업을 확대해 왔다.

제로 트러스트 2.0 전략은 기 운영 중인 대표 보안 솔루션과 융·통합, 더 강력한 보안 시너지 창출, 포괄적인 가시성과 인증을 기반으로 다양한 운영 환경을 보호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동범은 “고객의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는 제로 트러스트 전략의 핵심은 고객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보완해 완성하는 것”이라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적절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제로 트러스트 시장에서의 우위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Who Is ?]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이사
▲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이사(가운데)가 2017년 8월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사이버보안 국제협력기반기술개발’ 수행
지니언스가 2024년 8월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사이버보안 국제협력기반기술개발 국책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아랍에미리트(UAE) 정부기관과 사우디아라비아 항만시설을 위한 사이버보안 시스템을 개발·공급한다.

이번 사업은 해외 시장 수요를 기반으로 사이버보안 기술을 개발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것이 목표다. 3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하며, 과제당 총 사업비 38억6천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2026년 12월까지 총 30개월간 진행된다.

지니언스는 이번 과제를 통해 중동 시장에 적합한 관리형 사이버보안 시스템과 체계 개발에 나선다.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주관 연구개발 기관으로 과제를 수행한다. 컨소시엄에는 지니언스를 중심으로 시큐레이어, 테이텀시큐리티, 강원대학교가 참여해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또 UAE 정부 기관과 사우디아라비아 항만시설이 수요 기업으로 참여하고, UAE 사이버보안 기업인 RAS인포텍(RAS Infotech)과 협업한다.

지니언스 쪽은 “이번 국책 과제는 중동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다양한 글로벌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중동 현지 맞춤형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개발해, 글로벌 보안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화여대 의료원에 EDR 솔루션 공급
지니언스는 이화여대 의료원에 EDR 솔루션 '지니안 EDR'을 공급했다고 2024년 4월23일 밝혔다.

지니언스에 따르면 이화여대 의료원은 환자들에게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지능형 의료서비스 프로젝트에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어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EDR 솔루션을 도입키로 결정했다.

지니안 EDR은 단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보 수집을 통해, 위협에 대한 탐지와 분석, 대응 기능을 제공한다. 2023년 기준 공공조달시장 점유율 78%를 기록하고 있고, 지금껏 60만 대 이상의 에이전트에 적용됐다. 2022년에는 국가정보원 보안적합성 검증제도를 통과했다.

△E1에 EDR 솔루션 공급
지니언스가 국내 에너지 기업 E1에 EDR 솔루션 '지니안 EDR'을 공급했다고 2024년 3월29일 밝혔다.

E1은 액화석유가스(LPG)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수소, 블루 암모니아, 전기차 충전, 태양광 발전 사업 등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E1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이를 위해 EDR 솔루션 도입을 결정했다.

지니언스 쪽은 “지니안 EDR은 보안이 중요한 기업, 금융사, 대형 공공기관 등 다수 고객사에 활용되고 있는 검증된 제품”이라며 “이번 공급을 통해 더욱 다양한 산업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기회 삼아 성장하는 EDR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Who Is ?]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이사
▲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이사(왼쪽)가 2020년 10월23일 시스코코리아와 SDA(소프트웨어 정의 액세스)·NAC(네트워크 접근 제어 솔루션) 분야 신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조범구 시스코코리아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니언스>
△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역임
이동범은 2020년 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을 지냈다.

이동범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15대 회장으로 선출된 후 성과를 인정받아 연임에 성공하며 4년간 회장직을 맡았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는 정보보호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국가 산업 전반의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법정법인이다. 1997년 설립됐다.

이동범은 회장 재직 동안 협회 회원사의 문호를 넓히는 데 힘썼다. 기존 정보보호 솔루션 및 서비스 회사 중심에서 보안 스타트업과 물리·융합보안 기업, 보안제품 유통사에까지 회원사 참여 기회를 부여했다.

‘시큐리티 스타트업 포럼’ 운영을 확대해, 우수한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보안 현안을 해결하는 동시에 산업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아울러 회원사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확대하는 데도 힘썼다. 특히 협회 내 ‘정보보호 해외시장 동반진출 협의체’를 운영하면서 전시회 등 참가를 돕고 기술협력을 강화했다.

△지니언스가 걸어온 길
2005년 1월 이동범이 경기도 성남에서 지니네트웍스(현 지니언스)를 설립했다.

2005년 5월 부설연구소를 세웠다.

2016년 1월 미국 현지법인(GENIANS INC.)을 설립했다.

2017년 3월 사명을 지니언스로 변경했다.

2017년 8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2018년 7월 엔드포인트 보안 전문기업 ‘레드스톤소프트’를 인수했다.

2019년 1월 본사를 경기도 안양시 벌말로 66, 12층 A-F(평촌 하이필드)로 이전했다.

2019년 5월 종속회사 레드스톤소프트를 합병했다.

2020년 4월 지란지교소프트, 비욘드시큐리티와 함께 미국 법인 위브릿지(We-Bridge)를 설립했다.

2023년 1월 클라우드 전문 기업 클라이온에 지분투자(27.23%)를 했다.

2024년 4월 SSL VPN 기업 퓨처텍정보통신(100%)을 인수했다.

2024년 9월 퓨처텍정보통신을 흡수합병했다.

2024년 10월 아랍에미리트(UAE) 신규 사무소를 개설했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이사
▲ 이동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이 2023년 2월1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보보호펀드 조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동범이 지니언스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인 ZTNA와 단말 기반 위협 탐지 및 대응 솔루션인 EDR을 주목하고 있다.

ZTNA와 관련 한국 정부는 2026년부터 모든 국가·공공기관에 한국형(K) 제로 트러스트를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4년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0을 발표하는 등 사전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지니언스는 이미 NAC와 EDR 공공조달 부문에서 압도적인 점유율과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어 제로 트러스트 공공조달에서도 선도적인 지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EDR 부문에서는 클라우드가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줄 가능성이 크다. 지니언스는 그동안 국내 시장에 온프레미스 기반의 EDR을 공급해 왔으나 2025년에는 클라우드 기반의 EDR을 출시할 예정이다. EDR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되는 만큼 회사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지니언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을 적극 확대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회사의 목표인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더 이상 국내 시장의 성과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는 판단 때문이다.

주력하고 있는 시장은 미국과 중동이다. 우선 미국에서는 중소규모 고객군을 타깃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대형 파트너사까지 영역을 넓히는 전략을 쓰고 있다.

이동범은 언론 인터뷰에서 “미국 시장은 우리가 가장 많이 집중한 시장이고 또 고객사도 제일 많이 늘어나고 있다. 그동안 대부분 온라인 마케팅, 입소문 마케팅을 진행해 왔다면, 이제 대형 파트너들이 협력업체로 들어오면서 세일즈 부분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타깃인 중동 시장의 경우, 이 지역 국가들이 막대한 오일 머니를 바탕으로 디지털화를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보안 솔루션 도입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중동 지역 기관과 대기업들은 미국 보안 솔루션 업체들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들이 주로 클라우드 솔루션을 판매하기 때문이다.

국제 정세 등의 이유로 자국 데이터를 미국 업체의 클라우드로 보내는 것을 꺼린다. 이에 따라 온프레미스 방식에 강점이 있는 지니언스에 틈새 시장이 열리고 있다.

지니언스는 2024년 10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신규 사무소를 개설하면서 현지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동범은 지니언스를 ‘글로벌 보안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그간 쌓아온 기술력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해, 지니언스의 영역을 넓혀나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 평가
[Who Is ?]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이사
▲ 이동범 신임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왼쪽 두 번째)이 2020년 2월1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정기총회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협회의 발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이동범은 지니언스를 우수한 수익성과 우량한 재무건전성을 가진 알짜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지니언스는 2005년 설립 이후 2024년까지 20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고, 이 기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CAGR)은 23.9%에 달한다. 보안 업계에서는 드물게 외형 성장과 이익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며 신뢰와 실적을 모두 움켜쥐었다.

재무구조도 우량하다. 2024년 말 기준 부채비율은 22%, 장단기 차입금은 6억 원에 불과한 반면, 현금과 현금성자산은 76억 원, 단기금융상품은 281억 원에 달한다.

이는 그동안 회사의 주력이었던 NAC와 EDR이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어온 덕분이다.

이동범은 성균관대 정보공학과를 졸업하고 두산정보통신을 거쳐 어울림정보기술 연구소장을 지냈다. 어울림정보기술에서는 가상사설망(VPN) 솔루션 개발을 주도하면서 회사를 VPN 국내 1위 기업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VPN의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은 후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지니언스를 설립했다.

이동범은 ‘기술 중심의 리더십’을 표방한다. 그는 보안 영역에서 핵심 기술을 직접 확보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며 기술 혁신을 선도해 왔다.

이동범은 국내 보안 산업 발전을 위한 대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2020년부터 4년간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을 지냈다.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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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니언스 본사가 있는 평촌 하이필드 전경.
△지니언스 NAC 업데이트 서버 해킹 당해
지니언스가 2023년 6월30일 ‘침해 사고 의혹에 대한 공식 입장 및 경과’를 제목으로 하는 입장문을 내고, “2023년 6월7일 지니안 NAC 제품에 대해 침해 사고로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돼 사실 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니언스는 이 입장문에서 “발생 시점부터 사안에 엄중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관계 당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정확한 원인 분석과 의심스러운 상황의 해소를 전사적 차원에서 최우선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지니언스는 원인에 대한 분석 작업과 대책 마련 등 후속 조치를 수행하면서 7월4일부터 8월1일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추가 진행 상황을 공지했다.

이번 사고는 지니언스의 NAC 업데이트 서버가 피의자(공격자)에 의해 침해당하면서 발생했다. 공격자와 침투 경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니언스는 업데이트 서버의 로그 파일 전수 조사를 통해 업데이트 서버에서 몇몇 고객사의 NAC 정책서버로 불상(확인되지 않은)의 파일이 전송된 것을 확인했다.

지니언스는 NAC 업데이트 체계에 △업데이트 파일의 전자서명 체계 미흡 △배포 파일 목록에 대한 무결성 검증 미흡 △파라미터 인젝션(Parameter Injection) 공격에 대한 대응 미흡 등의 취약점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지니언스는 기존 업데이트 서비스를 전면 중단한 뒤 신규 업데이트 서버로 교체해 업데이트 서비스를 재개했다.

또한 NAC 제품 전반에 ‘전자서명체계’를 적용하고, 파라미터 공격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취약한 모듈을 제거한 뒤 내부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했다.

한편 해킹 사고 발생에 대한 발표 직후인 7월3일 지니언스 주가는 6월30일 종가(1만6840원)에 견줘 27.55%(4640원)나 떨어진 1만2200원으로 마감했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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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오른쪽)가 2023년 4월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9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컨퍼런스 ‘NetSec-KR 2023'에서 정보보호 유공자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니언스>
1994년 12월 두산정보통신에 입사했다.

1998년 3월 어울림정보기술로 이직해 연구소장으로 일했다.

2005년 1월 지니네트웍스(현 지니언스)를 설립하고 대표이사를 맡았다.

2020년 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회장을 지냈다.

◆ 학력

1995년 성균관대학교 정보공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 상훈

2016년 7월 정보보호 유공으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2019년 7월 아태평양 정보보안 리더십 공로 프로그램(Asia-Pacific Information Security Leadership Achievements Program) 시상식에서 정보보안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2019년 12월 한국정보보호학회에서 정보보호 학계와 산업의 발전을 이끈 공적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2023년 4월 제29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컨퍼런스(NetSec-KR 2023)에서 정보보호 유공자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 기타

이동범은 지니언스 주식 286만3699주(31.54%)를 들고 있는 최대주주다.

이 주식은 2025년 3월24일 종가(1만550원) 기준으로 약 302억 원의 가치를 갖는다.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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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가운데)이 2022년 11월24일 '2022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기념식에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 두 번째), 김영식 국회의원(오른쪽 두 번째), 이원태 한국인터넷진흥원장(오른쪽) 등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니안 EDR은 과거 고객과 함께 발전하는 솔루션으로 평가받았고, 현재는 글로벌 고객이 먼저 찾는 솔루션이 됐다. 200곳 돌파를 계기로 더욱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2025/01/23, EDR제품 누적 고객이 200곳을 돌파한 데 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집중해 3년 내 NAC 분야에서 시스코를 위협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이 되겠다.”

“지난 20년 국내에서 흑자를 내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향후 20년은 글로벌 시장에서 승부를 낼 것이다. 이를 위해 NAC, EDR 등 그간 단품으로 제공했던 것에서 벗어나 좀 더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서비스할 수 있는 형태인 보안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우리나라 보안 기술력이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다른 보안 기업들도 해외에 나가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없이 사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2025/01/07, 뉴시스 인터뷰에서)

“글로벌 보안 회사다. 한국 사이버보안 기업들의 기술력 자체는 글로벌 톱3 안에 들어가지만, 해외에서 크게 성공한 모델이 없다. 가장 큰 시장인 미국을 공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니언스는 처음부터 미국에서 성공하는 모델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고, 다행히 성과가 나오고 있어 다른 국가로도 확장 중이다. 궁극적으로는 매출 1천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미국과 중동에서 커다란 매출이 나와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올해 글로벌 비즈니스 턴어라운드를 위해 글로벌 파트너사와 지역별 고객 분석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아프리카와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서 고객 범위를 넓히기 위한 영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2024/06/03, 조선비즈 인터뷰에서 회사 비전에 대해 묻자)

“고객의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는 제로 트러스트 전략의 핵심은 고객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보완해 완성하는 것이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적절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제로 트러스트 시장에서의 우위를 확고히 할 것이다.” (2024/04/09, 제로 트러스트 2.0 전략을 발표하면서)

“고객의 니즈 및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고객 중심 비즈니스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고객과 함께 발전하는 솔루션,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지니언스가 되겠다.” (2022/07/01, 고객 자문단 및 VIP 고객을 대상으로 개최한 ‘지니언스 데이 2022’에서)

“스타트업과 물리보안업체, 유통업체를 협회에 영입하고 시큐리티 스타트업 포럼 활동을 신사업으로 활성화할 것이다. 국내 기업 해외 진출을 위한 해외 동반진출 협의체와 기업 애로 해결센터를 운영하겠다.” (2020/02/19,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고)

“창립 12주년인 올해 코스닥 상장에 도전해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코스닥 상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국내외 정보보안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보안 SW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 (2017/06/09, 더벨 인터뷰에서)
C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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