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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대표이사로 최영우 CSO 선임, 서수길과 각자대표 체제로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5-03-28 17: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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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최영우 SOOP 최고전략책임자(CSO)가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옛 아프리카TV)은 28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최영우 CS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SOOP 대표이사로 최영우 CSO 선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738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서수길</a>과 각자대표 체제로
▲ 최영우 SOOP 각자 대표이사.

이에 SOOP은 기존 서수길·정찬용 각자대표 체제에서 서수길·최영우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서수길 대표는 신규 사업과 프로젝트 중심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한다. 새로 선임된 최영우 대표는 기업간거래(B2B) 파트너십 확대를 중심으로 전략 수립과 실행을 이끈다. 

정찬용 전 대표는 대외 관계 유지 및 협력 확대를 지원하는 상근 고문 역할을 맡는다.

SOOP 측은 "이번 리더십 개편으로 중장기 전략 실행력을 높여 글로벌 확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우 대표는 2021년 12월 SOOP에 합류한 뒤 글로벌 사업 전반을 주도해왔다. 

EA, 라이엇 게임즈 등에서 한국 및 글로벌 e스포츠 리그 구축 및 콘텐츠 전략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글로벌 플랫폼 SOOP을 정식 출시했다. 이 외에도 베트남의 VTVLiv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온 라이브를 출시하는 등 해외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영우 대표는 “국내외 플랫폼 간 콘텐츠 공유를 확대하며 SOOP 생태계의 연계를 위한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며 “글로벌 사업과 콘텐츠 전략을 함께 설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스트리머와 유저가 실질적인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플랫폼의 확장성과 효율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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