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융위 부위원장 김소영 "금융권이 기업의 혁신활동 지원해달라"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5-03-28 11:18: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금융권에 기업 혁신활동 지원을 당부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김 부위원장을 초청해 금융산업위원회 제42차 전체회의를 열었다.
 
금융위 부위원장 김소영 "금융권이 기업의 혁신활동 지원해달라"
▲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금융산업위원회 제42차 전체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 부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금융권에서 밸류업 공시의 첫걸음을 떼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밸류업은 단기적 주가부양보다 중장기적 체질개선이 더 중요하기에 금융권이 기업의 혁신활동을 지원하고 국민의 장기투자문화 확산을 유도하는 역할을 잘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또 “기업의 자금조달 및 혁신 성장과 국민들의 안정적 자산소득 확보를 지원하는 자본시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밸류업 정책을 앞으로도 일관되게 추진하고 밸류업 우수기업에 세제혜택을 제공하는 방안도 국회에서 빨리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금융산업위원들은 △밸류업 인센티브 도입 및 소급 적용 △장기투자자 저율 분리과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혜택 확대 등을 건의했다고 대한상공회의소는 설명했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4월 중 대폭 반등 가능성, "미국 연준 통화정책 완화에 주목"
3월 분양실적률 39%에 머물러, 4월 분양예정 물량도 10% 줄어 '관망세'
KT 김영섭 "AICT 기업으로 완전한 전환, 2028년까지 AX 매출 300% 확대"
현대차 글로벌 인재 채용 프로그램 실시, 4월1일부터 지원서 접수
트럼프 관세 미국 자동차 시장에 충격파, "1대당 비용 6250달러 상승" 전망도
장인화 포스코 창립 57주년 기념사, "안되는 이유 찾기보다 될 방법 집요하게 궁리하라"
[리얼미터] 양자대결 이재명 54% vs 김문수 28%, 이재명 54% 한동훈 17%
오픈AI 챗GPT 이미지 생성모델에 유명인 모방이나 혐오 이미지 허용 '저작권 논란'
테슬라 주가 '반토막' 뒤 반등 가능성, 로보택시 상용화와 브랜드 회복이 관건
[리얼미터]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이재명 49.5%, 김문수·홍준표·오세훈 압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