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2203억 원으로 결정했다. 현금배당과 자사주소각을 합한 주주환원총액은 3670억 원으로 총 주주환원율은 약 40%이다.
2024 회계년도 재무제표와 이익배당도 승인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자기자본 12조2637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약 1조1881억 원으로 2023년과 비교해 약 128% 증가했다. 순이익은 9255억 원으로 178% 늘어났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장기적 비즈니스 전략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할 것" 이라며 "모든 임직원들이 ‘영원한 혁신’이라는 DNA를 가지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삼는 자본시장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