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에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소속 저소득 장애인과 그들의 가족 총 20명을 매장에 초대해 식사를 제공하고, 생일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아웃백 하남스타필드점은 ‘블랙라벨 스테이크 커플 세트’를 비롯해 ‘치폴레 샐러드’, ‘레몬치킨 리조또’ 등 아웃백 인기 메뉴를 제공하며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웃백 거제점 또한 경남 거제시 소재 아동보육시설 ‘성지원’과 협약을 맺고 나눔 활동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성지원’의 어린이 및 청소년 10여 명을 매장으로 초대, ‘블랙라벨 스테이크’ 커플 세트 및 패밀리 세트를 제공했다. 소외된 이웃을 월 1회씩 초대해 매장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아웃백 거제점의 나눔 활동은 올해로 9년째 지속되고 있는 아웃백의 지역 사랑 나눔 캠페인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외식은 한 끼 식사를 넘어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아웃백은 ‘나보다는 우리’라는 기업 철학을 토대로 소외계층에 외식 기회를 제공 및 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활동들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웃백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은 ‘나보다 우리’라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 시작된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전국에 위치한 아웃백 매장은 해당 지역 복지단체와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