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삼양식품 주총서 김동찬 "불닭에 확신 있어, 해외 매출 1조 이상 목표"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5-03-26 15:32: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양식품 주총서 김동찬 "불닭에 확신 있어, 해외 매출 1조 이상 목표"
▲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가 26일 오전 서울시 성북구 삼양식품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삼양식품>
[비즈니스포스트]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가 올해 해외에 매출 1조 원 이상을 내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김동찬 대표는 26일 오전 서울시 성북구 삼양식품 본사에서 열린 제64기 정기 주주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제품에 대한 확신이 있고 올해 생산 인프라를 더 갖추게 된다”며 올해 해외 매출 1조 원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을 중심으로 한 불닭 브랜드 제품군으로 해외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다.

삼양식품은 2024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280억 원을 냈는데 이 가운데 1조3359억 원이 해외에서 나왔다. 삼양식품이 해외에서 매출 1조 원을 넘긴 것은 지난해가 창사 이래 처음이다.

김 대표는 주주총회에서 ‘생산량 증대’와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최우선 과제로 뽑았다.

김 대표는 “올해 상반기 밀양 제2공장 완공과 가동을 통해 연간 생산능력이 증대되면서 해외 매출에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2027년까지 중국 등 주요국에서 생산 거점 확보로 생산 현지화를 달성해 글로벌 네트워크와 생산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관련해서는 라면 이외에 소스와 스낵, 간편식, 음료 등 주력 상품군을 확장하는 시도를 지속하겠다고 설명했다. 잭앤펄스 등 식물성 단백질을 이용한 헬스케어 관련 제품을 육성해 새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기존 식품 사업과 시너지를 내겠다는 뜻도 보였다.

삼양식품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김 대표를 임기 3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주주들에게 승인받았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