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바리퍼블리카가 은행과 증권 등 계열사 4곳에서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
비바리퍼블리카는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와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플레이스 등 계열사 4곳에서 최대 세 자릿수 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 토스와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플레이스 등이 4월20일까지 집중채용기간을 운영한다. |
토스뱅크는 3월30일까지, 토스플레이스는 3월31일부터 4월6일까지, 토스는 4월7일부터 4월13일까지, 토스증권은 4월14일부터 4월20일까지 일주일씩 순차적으로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채용직군은 개발, 제품, 데이터, 디자인, 비즈니스 등 모두 18개 분야다.
채용과정은 △서류전형 △직무 인터뷰 △문화 인터뷰 △평판조회(신입 제외) 순으로 진행된다. 직군에 따라 과제 또는 코딩 테스트 전형이 추가될 수 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지원자들이 각 직무 관련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채용 관련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경력직 지원자를 위한 ‘특별 채용관’을 운영하고 재직자 인터뷰 기사 등을 제공한다.
일부 직군은 오프라인 세션을 통해 직무 관련 내용들을 알아볼 수 있다.
토스 채용팀 관계자는 “토스가 끊임없이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이유는 높은 인재밀도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토스의 성장과 변화를 함께 만들어갈 많은 인재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